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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의 시간

사무엘상 31장 Q.T


사무엘상 31장 6절

"사울과 그 세 아들과 병기 든 자와 그의 모든 사람이 다 그 날에 함께 죽었더라"

남자는 한 가정의 가장이 된다. 가장으로써 하나님앞에 온전히 서지 못하니 그 가족들에게 화가 미친다. 하물며 한 나라의 왕이다. 자기에게 맡겨진 사람들이 더 많다는 것은 더욱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함을 보여주는 것 같다. 최소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자기에게 무슨 말을 하는지 듣고 받아들이는 것이라도 있다면 족하다고 생각한다.


사무엘상 31장 11~13절

"길르앗 야베스 거민들이 블레셋 사람들의 사울에게 행한 일을 듣고 모든 장사가 일어나 밤새도록 가서 사울과 그 아들들의 시체를 벧산 성벽에서 취하여 가지고 야베스에 돌아와서 거기서 불사르고 그 뼈를 가져다가 야베스 에셀나무 아래 장사하고 칠 일을 금식하였더라"

이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은 사울이 왕으로 세우심을 받은 초기에 사울에게서 은혜를 입었던 사람들이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이 은헤를 잊지 않고 사울을 위해 목숨을 걸고 사울과 그 아들들의 시체를 거두어 장사하는 것을 볼 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면, 하나님의 선물로 내가 다른 사람에게 선을 행할 수 있다면 그 자리에 있다는 것을 감사히 여기며 많은 선을 베풀어야겠다. 갈라디아서 6장 9,10절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