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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의 시간

사무엘상 29장 Q.T


사무엘상 29장 4,5절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그에게 노한지라 블레셋 방백들이 그에게 이르되 이 사람을 돌려 보내어 왕이 그에게 정하신 그 처소로 가게 하소서 그는 우리와 함께 싸움에 내려가지 못하리니 그가 전장에서 우리의 대적이 될까 하나이다 그가 무엇으로 그 주와 다시 화합하리이까 이사람들의 머리로 하지 아니하겠나이까 그들이 춤추며 창화하여 가로되 사울의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하던 이 다윗이 아니니이까"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다윗을 좋게 생각했더라면 다윗은 이스라엘 사람들과 싸워야만 했다. 이스라엘의 왕으로 기름을 부음받은 사람이 자기 백성과 전쟁을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개입이 기록되어 있진 않지만 만약에 블레셋 방백들이 다윗을 좋게 생각했더라도 하나님께서 막으셨으리라 생각된다.


사무엘상 29장 11절

"이에 다윗이 자기 사람들로 더불어 일찌기 아침에 일어나서 떠나 블레셋 사람의 땅으로 돌아가고 블레셋 사람은 이스르엘로 올라가니라"

이때 다윗은 한숨 놓으며 기뻤을 것 같다. 다윗을 보면 너무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 같다는 생각을 늘 한다. 말년에도 하나님의 징게를 한번 받는 것을 보면 노년이 되도록 하나님 아래에서 교육(?)을 받는 것 같다. 육신의 몸을 가지고 있을 때 누리고자 하는 마음이 있지만 천국에서 쉬자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빌립보서 3장 20절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