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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의 시간

사무엘상 27장 Q.T


사무엘상 27장 1절

"다윗이 그 마음에 생각하기를 내가 후일에는 사울의 손에 망하리니 블레셋 사람의 땅으로 피하여 들어가는 것이 상책이로다 사울이 이스라엘 온 경내에서 나를 수색하다가 절망하리니 내가 그 손에서 벗어나리라 하고"

사울을 두번 째 만났을 때에는 믿음으로 잘 행동했다. 하지만 그 일을 계속 마음에 둘 수 밖에 없었고 결국 '그 마음에 이르기를'이라는 말이 나온다. 걱정과 근심이 나에게 말을 걸면 그것이 행동으로 나타나되 나의 의견이 반영되는 것 같다. 근심을 하지 않을 수 있는 사람이 있겠냐마는 기도를 통해 근심을 줄여야겠다. 빌립보서 4장 6,7절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이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사무엘상 27장 11절

"다윗이 그 남녀를 살려 가드로 데려가지 아니한 것은 그의 생각에 그들이 우리에게 대하여 이르기를 다윗의 행사가 이러하여 블레셋 사람의 지방에 거하는 동안에 이같이 행하는 습관이 있다 할까 두려워함이었더라"

다윗은 그술, 기르스, 아말렉 사람을 쳐서 약탈하고 그 사람을 살려두지 않았다. 그리고는 유다를 침략했다고 거짓 보고를 하고 있다. 사울이라는 근심을 피하기 위해 옮겼더니 또 다른 근심과 불안이 다윗을 누르고 있다. 영원한 안식이 되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다행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