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30장 6절
"백성이 각기 자녀들을 위하여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 하니 다윗이 크게 군급하였으나 그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자기 가족에게 해가되면 그 지도자라도 싫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교회에는 많은 가정들이 모여서 돌아간다. 친하다고 생각하더라도 다른 사람을 대할때에는 조심해야 할 필요는 항상 있는 것 같다. 내가 다른 사람, 환경으로 인하여 군급할 때 하나님을 힘입어 용기를 낼 수 있을까? 군급할 때 가장 먼저 찾게 되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너무 다행인 것 같다.
사무엘상 30장 7,8,13절
"다윗이 아히멜렉의 아들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청컨대 에봇을 내게로 가져오라 아비아달이 에봇을 다윗에게로 가져오매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가로되 내가 이 군대를 쫓아가면 미치겠나이까 여호와께서 대답하시되 쫓아가라 네가 반드시 미치고 정녕 도로 찾으리라 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너는 뉘게 속하였으며 어디로서냐 가로되 나는 애굽 소년이요 아말렉 사람의 종이더니 사흘 전에 병이 들매 주인이 나를 버렸나이다"
다윗은 하나님께 여쭈어 보았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추격할 수 있다는 것과 도로 찾을 것이라고 대답하셨다. 이와 동시에 애굽 소년을 병들게 하여 아말렉 사람이 있는 위치를 알 수 있겠금 역사하셨다. 모든 일의 시작은 기도에 있다는 것이 보여진다. 일을 계획하는데 앞서 하나님게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생각한다면 너무나도 중요한 것 같다.
사무엘상 30장 22,23절
"다윗과 함께 갔던 자 중에 악한 자와 비류들이 다 가로되 그들이 우리와 함께 가지 아니하였은즉 우리가 도로 찾은 물건은 무엇이든지 그들에게 주지 말고 각 사람의 처자만 주어서 데리고 떠나가게 하라 하는지라 다윗이 가로되 나의 형제들아 여호와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를 치러 온 그 군대를 우리 손에 붙이셨은즉 그가 우리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이같이 못하리라"
'그가 우리에게 주신 것'이라는 고백이 눈에 들어온다. 사람의 눈으로 볼 때에는 다윗은 군사들이 자기들의 노동으로, 추격과 전쟁으로 얻은 것들로 보인다. 하지만 이 일이 가능하게 하시고 역사하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다윗은 이것을 참 잘 보는 것 같다. 내가 받은 하나님의 축복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어떤 도우심을 받았는지 알아 감사하며 섬기는 일에 사용하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