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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의 시간

민수기 35장 Q.T


민수기 35장 5절

"성을 중앙에 두고 성 밖 동편으로 이천 규빗, 남편으로 이천 규빗, 서편으로 이천 규빗, 북편으로 이천 규빗을 측량할지니 이는 그들의 성읍의 들이며"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도 가나안 땅의 명확한 경계를 일러주셔서 욕심을 막으셨던 것 처럼 레위인들에게도 논란이 되지 않게 성의 크기를 일러주신다. 어린 아이들에게 먹을 것을 주며 싸우지 말라고 나누어 주는 것이랑 비슷한 느낌이 든다. 내가 하나님께 받은것들은 하나님의 판단에 딱 필요한 만큼만 있는 것이다. 가진 것이나 받은 것을 족한 줄로 알고 나누는 삶을 살아야겠다.


민수기 35장 15절

"이 여섯 성읍은 이스라엘 자손과 타국인과 이스라엘 중에 우거하는 자의 도피성이 되리니 무릇 그릇 살인한 자가 그리로 도피할 수 있으리라"

도피성이 계속해서 나온다. 지금이야 실수로 사람을 죽이는 일이 거의 없지만 이 당시에는 많았을까? 지금은 위험한 도구를 가지고 일하는 것이 적겠지만 이 당시에는 농사를 짓다 보니 이런 사고들이 많았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런 설교를 들은 적이 있다. 도피성과 같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어떤 일이 발생해 마음이 다급하면 도피성을 찾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문제를 가지고 도피성과 같은 자기에게로 온다면 은혜를 베푸는 것이다. 나의 도피성인 하나님께 자주 가야겠다.


민수기 35장 33,34절

"너희는 거하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피는 땅을 더럽히나니 피 흘림을 받은 땅은 이를 흘리게 한 자의 피가 아니면 속할 수 없느니라 너희는 너희 거하는 땅 곧 나의 거하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 여호와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거함이니라"

하나님께서 엄청 강요하고 계신다. 선악과를 먹은 후 가장 먼저 기록된 것이 가인의 살인이다. 살인이야 말로 가장 큰 죄에 속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내가 어떤 사람이 싫어서 살인을 하면 어떻게 될까? 아마도 그 사람은 죽었으니 안좋은 것이고 나도 죄책감 때문에 (형벌은 둘째 치고) 살아도 산 것이 아닐 수 있다. 하나님께서 엄청 상세히 일러주신 것들을 지키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