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0장 1절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함이라"
바울은 참 기도를 많이 한 것 같다. 자신의 사명인 복음 전파를 위해서 항상 기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기도는 준비 작업이라 할 수 있다. 나도 오늘부터 복음이 전파되는 것을 위해 기도를 해야겠다.
로마서 10장 3절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
뭔가 무서운 말이다. 누구나 '내 삶에서 이것만 주어진다면 내가 신앙 생활을 잘 할 수 있을 텐데'라는 생각과 비슷한 것 같다. 결국 이것만, 이것만 하다가 신앙 생활은 늘 뒷편에 있다.
로마서 10장 14,15절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너무 맞는 말이다. 전해주는 사람이 없다면 어떻게 전해 받을 수 있겠나? 믿음의 세대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소한 두 명정도는 나와 같은 또는 그 이상의 믿음을 가질 수 있게 목표를 가져야겠다.
로마서 10장 17절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바울의 사상이 잘 담겨 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할 때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 자신의 의무가 다했다는 식의 말을 많이 했다. 복음을 전하면 일딴 의무는 끝이고 그 말씀으로 인해 믿게될 사람은 알아서 믿게된다는 것이다. 교회에 한번 초대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로마서 10장에서는 유독 많은 구절들이 인용되었다. 로마서를 읽으면서 느낀점은 바울의 간절함이다. 단순하게 설명하면 '우리는 죄인이고 구원받기 위해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인데 이를 엄청 상세하게 설명했다. 언제까지 함께 할지 모르기 때문도 있겠지만 이 글을 읽고 믿는 사람들이 더 많아 졌으면 좋겟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