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2장 3,4절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피하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 하나님도 표적들과 기사들과 여러 가지 능력과 및 자기 뜻을 따라 성령의 나눠 주신 것으로써 저희와 함께 증거하셨느니라"
구원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이야기 하셨고 그리고 하나님께서도 성령으로 이것을 증거하신다. 내 눈에 들어온 부분은 성령이 증거하신다는 것이다. 성경을 읽으면 하나님과 대화를 하는 사람들, 성령의 목소리를 듣는 사람들이 나온다. 내가 부족하고 경건한 삶을 살지 않아서 그렇겠지만 나는 명확하게 경험해봤다고 할 수는 없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와 같은 상황일 것이다. 그런데도 성령님이 계신다는 것을 알 수 있을까? 성령님이 거하시는 사람의 특징이 있음을 믿는다. 주님 안에서 선한 마음과 같은 뜻을 품은것이 성령님이 거하고 계신다는 것의 증거라고 생각한다.
히브리서 2장 11절
"거룩하게 하시는 자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하나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우리는 주님 안에서 하나이다.'라는 말과 같은 구절인 것 같다. 감사한 것이 하나님께서 나를 가족이라 생각하신다는 것이다. 그리고 생각해야 하는 것은 같이 믿는 사람들도 가족이라는 것이다. 교회안에서 싫어하고 배척하는 행동을 보이지 않아야겠다. 싫은 사람이 있을수는 있지만 가족이라는 것을 명심해야겠다.
히브리서 2장 16절
"이는 실로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히브리서 초반부에 자꾸 천사와 사람을 비교하는 내용이 나온다. 주석에서는 예수님을 천사와 동급으로 여기는 여론 때문에 이렇게 적은 것이라 나오지만 천사를 신성시 하는 사람들도 많았기 때문에 사람보다 못한 존재라는 것을 강조하는게 아닐까 싶다.
히브리서 2장 18절
"자기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시느니라"
예수님께서 사람의 몸으로 오셨기 때문에 사람의 입장을 이해해 주실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내게 많은 상처된 일이 있었다면 그만큼 다른 사람의 아픔을 감지하고 도와줄 수 있다. 적어도 감지는 할 수 있다. 내게 고난이 있었던 이유가 있을 것이다. 뭐, 예수님을 만나게 되고 성장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이유겠지만 내가 일꾼으로써 일하는데도 필요할줄로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