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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의 시간

히브리서 4장 Q.T


히브리서 4장 2절

"저희와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그러나 그 들은 바 말씀이 저희에게 유익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을 화합지 아니함이라"

여기서 중요한 것은 '들은 말씀'이다. 나에게 이 말씀이 전해지는 기회가 있었고 나는 그 기회를 살려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하지만 이 '말씀'을 전해들을 기회도 없는 사람들이 있다. 모든 사람이 믿게 되어 천국에 가서 쉼을 누리면 좋겠지만 그 전에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주어야 한다. 내가 주위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지 않는데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구원받았으면 좋겠다 하는 기도는 아닌 것 같다.

히브리서 4장 7,8절
"오랜 후에 다윗의 글에 다시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날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되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강퍅케 말라 하였나니 만일 여호수아가 저희에게 안식을 주었더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안식을 누린다, 천국에 간다는 것은 이미 예전에 출애굽을 하면서 가나안 땅을 가지게 된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다. 그래서 저자는 다윗이 미래에 있을 안식을 이야기 했던 것을 꺼내면서 여호수아가 인도하여 가나안 땅에 들어간것은 안식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고있다. 성경은 자세히 공부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 같다. 히브리서의 저자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참 똑똑한 사람인 것 같다. 물론 근본적인 저자는 성령님이시지만

히브리서 4장 12절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죄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유명한 구절이다. 내 마음에 악한 목적을 숨기기위해 선한 목적을 코팅해 놓은 것들이 있다. 나 자신 조차도 모르게 코딩되어 있는 것들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함으로 내 마음에 있는 악한 목적들이 사라졌으면 좋겠다.

히브리서 4장 15,16절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히브리서 저자와 같이 이 말을 고백하려면 얼마나 많은 하나님을 경험해야할까? 이 구절을 쉽게 내 말로 해석하자면 '하나님은 나의 연약함을 너무나 잘 알고 계신다. 이는 나와 같이 사람으로써 살아보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때를 따라 도와주시는 도움을 받기 위해 하나님께 기도해야한다.'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야 즉 기도해야 하나님께로부터 도움의 손길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뭐든지 기도로 일을 시작하고 기도로 일을 마무리 하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