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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의 시간

출애굽기 35장 Q.T


출애굽기 35장 10절

"무릇 너희 중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와서 여호와의 명하신 것을 다 만들지니"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어떻게 지혜롭게 되었을까? 출애굽기 31장 6절 "내가 또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세워 그와 함께 하게 하며 무릇 지혜로운 마음이 있는 자에게 내가 지혜를 주어 그들로 내가 네게 명한 것을 다 만들게 할지니" 지혜는 성령님이 거하시는 것을 알 수 있는 하나의 증거라고 생각해도 될 것 같다. 하나님께 받은 지혜로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에 도움이 된다. 지금도 많은 교회가 있고 각 교회마다 섬기는 것들이 있다. 내가 많은 교회를 아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섬기는 사람들을 보면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다. 청년들은 섬기는 것 보다는 받는 것에 익숙해져 있는 것 같다. 하나님을 위해 여호와의 명하신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출애굽기 35장 21절

"무릇 마음이 감동된 자와 무릇 자원하는 자가 와서 성막을 짓기 위하여, 그 속에서 쓸 모든 것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위하여 예물을 가져 여호와께 드렸으니"

마음이 감동된 자와 지원하는 자가 예물을 드렸다.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이 나로 일하게 하시는 것과 내 판단으로 섬기는 일을 하는 것으로 나누어져 있는 것 같다. 둘 다 소중한 섬김이지만 자원하는 자의 마음이 하나님께서는 더 좋게 보시지 않을까 싶다.


출애굽기 35장 25절

"마음이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손수 실을 낳고 그 낳은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을 가져왔으며"

개역한글 성경에는 '마음이 슬기로운 모든 여인'이라 되어있지만 NIV영어 성경에는 '실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있는 여자'로 되어 있다. 재물이 많은 사람에게 일부분의 재물을 드리는 것은 쉬운 일이다. 이런 실을 만드는 작업이 더 손이 많이가고 애틋하지 않나 싶다. 자기가 가진게 없더라도 섬길 수 있는 분야는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


출애굽기 35장 31절

"하나님의 신을 그에게 충만케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출애굽기를 보면 느끼는 것이지만 지혜는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이 맞는 것 같다.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하나님 섬기는 일에 쓰는 것은 당연한 일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