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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의 시간

잠언 15장 Q.T


잠언 15장 1절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과격한 말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냥 화만 내면 되기 때문이다. 유순한 대답은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다.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해주어야 할까?' 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쉬운성경에는 유순한이 부드러운이라고 표현되어 있다. 마음에 화가나는 상황에서는 말수를 아껴서 과격한 말을 하지 않는 것에 나는 집중해야겠다.


잠언 15장 3절

"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느니라"

선행이나 선행 같은 것을 베풀고 나면 가장 먼저하고 싶은 것이 자랑이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는 그렇다. 입이 막 근질근질하다. 하나님께서는 다 알고 계시니 내가 하나님께 받을 상을 미리 받지 않도록(자랑으로 날리지 않도록) 해야겠다.


잠언 15장 8절

"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악인의 제사가 무엇일까? 정말로 악인이 제사를 드릴까? 제사란 것이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하는 중요한 일이다. 아마 내 생각에는 악인이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있어 보기이 위해서 제사를 드린 것이 아닐까 싶다.


잠언 15장 13절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

아무리 감정을 잘 숨긴다 하더라도 표정에서 그 마음에 있는 것이 드러나게 되어 있다. 지금 내 프로그램이 위기에 빠져있다. 그래서 웃음이 사라진지 1주일이 더 넘었다. 다른 사람들의 표정을 잘 살펴봐서 위로가 필요한 사람에게 위로를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잠언 15장 16,17절

"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여간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16절은 나 혼자만 하면 되기에 가능하다. 17절은 결혼을 해야 일딴 성취가 가능하다. 가난을 성취한다기 보다는 채소만 먹더라도 행복할 수 있는 자매라는 생각에 사모되는 말씀이다.

잠언 15장 25절

"여호와는 교만한 자의 집을 허시며 과부의 지계를 정하시느니라"

교만은 엄청 자주 나온다. 교만이라는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것인데 내가 이루어 낸 것마냥 생각하는 것이 출발점이다. 하나님께 받은 것이 무엇인지 고린도전서 2장 12절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성령님을 통해서 잘 깨닫게 해달라고 기도해야겠다. 하나님께서는 과부를 신경쓰신다. 삶의 소망이 없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소망이 되어주시는 것을 볼 때에 정말 아버지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