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3장 4절
"게으른 자는 마음으로 원하여도 얻지 못하나 부지런한 자의 마음은 풍족함을 얻느니라"
개역한글 성경에는 위와같이 나오지만 쉬운성경에는 '부지런한 자는 원하는대로 얻는다'라고 되어 있다. 둘 다 비슷한 말인 것 같기는 하다. 부지런한 사람이 마음에 풍족함도 느끼고 원하는 것도 얻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 원하는 것을 얻기까기 수고하기 때문이지 않을까? 그리고 이룰 수 있는 한계선도 알 것이다. 다르게 말하면 큰 욕심을 품지 않을 것이다. 욕심을 줄이면 마음은 더 풍족해질 것이다.
잠언 13장 11절
"망령되이 얻은 재물은 줄어가고 손으로 모은 것은 늘어가느니라"
이것은 지금도 똑같은 것 같다. 망령되이 사기로 돈을 모은 사람은 그 돈을 조금 쉽게 쓸 것이다. 이것이 아니라도 다시 사기를 치지 않는 이상 더 들어올 돈은 없다. 직장을 가지고 매일매일 일을 함으로 돈을 버는 사람은 매일매일 돈이 쌓이게(?)된다.
잠언 13장 17절
"악한 사자는 재앙에 빠져도 충성된 사신은 양약이 되느니라"
사자와 사신으로 나오지만 쉬운성경에는 심부름꾼으로 나와있다. 나는 하나님의 사자요 사신이요 심부름꾼이다. 고린도후서 5장 20절 "이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로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구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심부름을 보내놨는데 돌아오지 않고 놀러가거나 엉뚱한 일을 한다면 이는 심부름을 시킨 사람의 마음을 어렵게 하는 사람이다. 내가 어떠한 목적으로 오늘을 보내야 하는 가를 잘 생각해야겠다.
잠언 13장 20절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미련한 자와 사귀면 해를 받느니라"
내게 지혜로운 사람들을 붙여주셔서 함께 교제하며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달라고 기도해야겠다.
잠언 13장 24절
"초달을 차마 못하는 자는 그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
초달이 무슨 말인지 몰라 네이버에 물어보니 회초리로 종아리를 때리는 것이라 나와있다. 쉬운성경에서도 회초리를 들지 못하는 자라고 되어 있고 말이다. 내가 교회 아들에게 전공을 가르쳐 주면서 쓴 소리를 그렇게 잘 하는 편이 아니다 그리고 칭찬과 격려의 말을 잘해주는 편도 아니다. 지헤 없는 자는 지혜를 하나님께 구하라 하셨으니 오늘 하나님께 기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