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2장 3,4절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견딤과 부지런함의 일상이 계속되다보면 하나님에 대한 순수한 사랑이 식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모두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이 구절들을 보면 하나님안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사람에게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을 알 수 있다. 가끔은 일상에서 벗어나 조용히 하나님이 내게 베풀어주신 은혜들을 생각하면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게 좋을 것 같다.
요한계시록 2장 5,7절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미션들이 있는데 내가 그것을 수행하고 있지 않으면 내 미션들을 치워버리신다. 그래도 하나님께서는 돌이킬 기회를 충분히 길게 주실 줄 믿는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계속 이 말씀이 반복되고 있다. 교회들이라고 하면 성령님이 거하시는 각각의 개인들을 말하는 것 같다. 물론 7교회처럼 해당하는 교회에 말하는 것일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내가 하나님의 판단에 의지하지않고 내 마음대로 정하는 것이 습관화 되어 있다면 아마 성령님의 소리를 들을 수 없을 것이다. 이래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중요한거구나 싶다.
요한계시록 2장 9절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훼방도 아노니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단의 회라"
환난과 궁핍이 있는데 어찌 부요한 자라고 말씀하실까? 지금은 궁핍하나 하늘에 많은 적금이 있다는 말씀이실까? 이런 조건들을 떠나서 돈이 아무리 많아도 예수님을 믿지 않아 지옥에 가는 것보다 부요하다고 할수는 있을 것 같다. 유대인이지만 실살은 사단의 회라는 칭호를 받는 사람들이 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이면서 같은 형제 자매를 곤혹스럽게 만드는 사람이라 칭함을 받을 수 있다. 화목하게 지내려 노력해야겠다.
요한계시록 2장 24절
"두아디라에 남아 있어 이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소위 사단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다른 짐으로 너희에게 지울 것이 없노라"
다른 짐을 지우게하지 않겠다고 하신 말씀이 지금 처럼만 행동하면 된다는 말씀일까? 아니면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만으로도 기특한 상황이라는 말씀일까? 유혹에 빠지지 않았기 때문에 칭찬으로 해석해야할 것 같다.
요한계시록 2장 28절
"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새벽 별이 무엇일까? I will also give him the morning star 이라고 되어 있으니 미래형이고 언제 받을지는 모르겠지만 내 느낌에 새벽기도가 아닐까 싶다. 예수님처럼 이른 새벽에 일어나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양하는 시간을 가지는게 엄청 소중한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다. 새벽기도에 참석하지 않더라고 집에서 혼자 새벽에 일어나 조용히 기도하고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는 습관을 들이려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