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6장 2,3절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누가복음 15장을 보면 탕자의 비유가 나온다. 아버지가 살아 있는데 상속을 미리 달라하여 받은 후 집을 나간 아들이다. 만약 이 아들이 돌아왔을 때 아버지가 나가서 기다리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아마 마을 사람들에게 돌로 맞아 죽었을 것이다. 이를 방지하기위해 아버지는 매일 아들을 기다렸고 오자마자 반지를 끼우고 잔치를 열었다. 풍습상 돌로 때려 죽여야하나 아버지의 태도를 보고 마을 사람들은 돌로치지 못했을 것이다. 자식도 본대로 행한다고 내가 부모를 공경하면 자식도 나를 공경해 줄 것이다. 이게 장수를 뜻하는 것 같다.
에베소서 6장 12,13절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신앙생활을 간단하게 생각하면 사단이 주는 세상 유혹을 이겨내고 강하게 사느냐, 아니면 세상 유혹에 빠져 허우적거리느냐인것 같다. 그래서 악의 영들과 씨름한다고 되어 있는 것 같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취하라고 되어있다. 저절로 입혀지면 좋겠지만 노력해야한다.
에베소서 6장 18절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기도로 구해야 한다. 어제는 에베소서 5장을 보며 감사기도 할 것을 적용했다. 하루가 지났지만 아직 감사기도 할 꺼리를 못 찾았다. 기도하는 습관이 너무 중요하지만 생각처럼 쉽게 만들어 지지가 않는다.
에베소서 6장 21절
"나의 사정 곧 내가 무엇을 하는지 너희에게도 알게 하려 하노니 사랑을 받은 형제요 주 안에서 진실한 일꾼인 두기고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바울에게 두기고와 같은 여러 형제들이 있다. 바울에게 힘이 되며 동역할 수 있는 형제들이다. 같이 힘써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