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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의 시간

에베소서 1장 Q.T


에베소서 1장 5,6절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나를 두고 가지신 하나님의 계획이 아직 무엇인지는 모른다. 하지만 그 계획이 하나님으로 하여금 기쁨을 느끼게 하져 준다. 누구든지 여행가는 것을 좋아하기 쉽다. 여행가는 것을 계획세울 때 느끼는 기분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까? 여기서 나오는 하나님의 기쁘신 뜻은 예수님을 영접해 구원받고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을 찬미하는 것이다. 복음의 기초는 구원의 확신에서오는 즐거움이 아닐까 싶다.


에베소서 1장 13,14절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복음 즉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듣고 믿어 구원을 받았다는 증거로 성령을 받았다는 말이다. 그리고 이 성령은 하나님으로부터 구속받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금이 된다. 한마디로 기업이 무엇이냐 하면 마태복음 28장 19,20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의 유언(?), 마지막 부탁이 기업(inheritance)인 것이다. 기업, 상송이라 하면 돈을 생각하겠지만 돈보다 더 소중한 영혼 구원하는 임무를 받은 것이다.


에베소서 1장 17~19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우선 나에게 필요하며 내가 돕는 사람에게 해주어야 하는 기도이다. 신앙의 순서는 우선 하나님을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하나님을 알아가다보면 나를 개인적으로 부르신 소망에 대해서 알게 된다. 이 부르신 것이 기업(inheritance)이며 이 기업의 영광(내 생각으론 천국, 하나님의 칭찬, 열 고을 다스리는 권세 예화)이 엄청나다는 것이다. 바울은 이 단계를 명확히 경험, 졸업했고 확립이 되어있으니 힘있게 살아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기초공사가 항상 중요하듯이 신앙의 기초가 되며 기둥이 되는 이 단계들을 생각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