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18장 7,8절
"여인들이 뛰놀며 창화하여 가로되 사울의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한지라 사울이 이 말에 불쾌하여 심히 노하여 가로되 다윗에게는 만만을 돌리고 내게는 천천만 돌리니 그의 더 얻을 것이 나라밖에 무엇이냐 하고"
사울은 사무엘을 통해 자신이 하나님께 버려짐을 당했고 다른 왕이 일어나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여인들의 이런 노래를 들으면 굳이 하나님이 악신이 임하지 않더라도 그 마음은 질투와 분노로 인해서 악한 것들이 가득하게 될 것이다. 사단 마귀가 좋아하는 것은 이런 악한 생각들이다. 욕심에 의해서 마음을 악하게 하고 마음이 딱딱해 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무엘상 18장 14절
"그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라"
하나님께서 함께 하여주시는 사람은 지혜롭게 모든 일을 잘 처리한다. 하나님께서 그 길을 형통케 하여 주신다. 이번주 수요기도회에서 이런 설교 내용이 있었다. '평소 회사에서 일을 성실히 하지 않는데 교회 일정에 맞추어 휴가를 쓸 수 있겠나?? 그리스도인이라면 평소 성실히 행동해 회사에서 먼저 그 직원의 교회 일정을 신결 써 주는 모습이 좋다.' 사실 쉽지는 않을 것이다. 내가 오늘 성실히 일한 것은 오늘도 득이 되고 내일도 득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겠다.
사무엘상 18장 30절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나오면 그들의 나올 때마다 다윗이 사울의 모든 신하보다 더 지혜롭게 행하매 이에 그 이름이 심히 귀중히 되니라"
다윗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고 있다. 창세기 12장 1~3절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모든 축복의 근원이 되는 말씀이다.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다윗의 이름도 창대케 되고 있다. 분명 선행 조건은 있다. 아브라함에게는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는 것이었고 내게도 이런 선행 조건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어제를 묵상하고 오늘을 묵상하며 내일을 묵상한다면 하나님의 뜻을 조금 더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