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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의 시간

마태복음 8장 Q.T


마태복음 8잘 4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다만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모세의 명한 예물을 드려 저희에게 증거하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는 병을 고쳐주심으로 인해 사람이 모여지길 원하지 않으신 것 같다. 무리를 원하시기 보다는 제자를 원하셨다.

누가복음 9:23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태풍이 불면 다 날아가 버리는 무리가 아니라 제자를 원하신다.


마태복음 8장 5~13절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가로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와하나이다. 가라사대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백부장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삽나이다.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기이히 여겨 좇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 보지 못하였노라.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시로 하인이 나으니라"

(5 ~ 13절) 백부장이 나온다. 이 백부장은 예수님이 우리 집에 오지 않으셔도 말씀만으로도 하인을 낫게 하실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다.

히브리서 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믿음으로 행하면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 주신다.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신다.


18절에서 예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셨다. "예수께서 무리가 자기를 에워쌈을 보시고 저편으로 건너가기를 명하시니라" 하지만 바다가 무섭게 변하고 예수님께서는 주무시고 계셔서 제자들은 어쩔 줄 몰라 했다. 그래서 26절에서 믿음이 적은자들아~~ 하며 다그치고 계신다. 여기서 제자들은 어떻게 하여야 했을까? "하나님 예수님께서 저편으로 가자고 말씀하셨는데 어찌 바다가 이렇게 무섭게 변했습니까?? 저편으로 건너갈 수 있게 우리를 지켜주옵소서" 이렇게 기도를 했다면 아마 바다가 잔잔하여 졌을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성경에 써져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내가 믿고 이를 위해 역경을 이겨내야 할 때 말씀이 성취될 수 있도록 기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