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6장 4절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저희를 떠나가시다"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묘사하는 것이 악하고, 음란하다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을 위해 살아가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을 학대하며 전쟁도 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로 악해 보인다. 또 성적으로도 음란히 행하는 문화가 점점 더 전파되는 추세여서 잘 표현한 것 같다. 또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일 것이 없다고 하셨는데 이는 회개치 않으면 벌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 말고는 보일 표적이 없다는 말 같다. 예수님의 나의 죄를 인해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신게 표적이 아니고 무엇이겠나....
마태복음 16장 5~12절
"제자들이 건너편으로 갈새 떡 가져가기를 잊었더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신대 제자들이 서로 의논하여 가로되 우리가 떡을 가져오지 아니하였도다 하거늘 예수께서 아시고 가라사대 믿음이 적은 자들아 어찌 떡이 없음으로 서로 의논하느냐 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바구니며 떡 일곱 개로 사천 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광주리이던 것을 기억지 못하느냐 어찌 내 말한 것이 떡에 관함이 아닌 줄을 깨닫지 못하느냐 오직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그제야 제자들이 떡의 누룩이 아니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을 삼가라고 말씀하신 줄을 깨달으니라"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이 나온다. 요즘말로 바꾸면 세상의 가치관이 아닐까 한다. 초,중,고 피터지게 공부해서 좋은 대학교 나와 좋은 직장을 가져 돈을 많이 벌고 떵떵하게 살면 좋다는 그런 가치관이 사람들을 강퍅하게 만들고 정이 없는 사회로 만들어 가는 것 같다. 비록 돈이 없더라도 즐겁게 사는 것이 더 좋은 것 같다. 또 예수님을 영접했으니 비록 이 세상에선 빈곤하게 살아갈지라도 생명책에 나의 이름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그것을 희망삼아 살아간다면 항상 즐거울 것 같다. 항상 기뻐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기에 노력해야겠다.
마태복음 16장 16, 22절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여 가로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베드로는 예수님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확신을 가진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천국 열쇠를 맡기신다. 베드로에게는 많은 장점이 있고 리더로서의 자질이 있지만 (22절) 같이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 때문에 하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감정에 이끌리어 판단하기도 한다. 사도행전에서 보이는 베드로는 성령님과 하나님의 훈계로 장성하게 성장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베드로처럼 그 사랑이 뱡향이 살짝 틀리더라도(22절) 하나님께서는 바로 잡아 주신다.
마태복음 16장 24절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마태복음 4: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예수님을 따른다면 사람들을 천국으로 인도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여기서는 따라오는 태도를 말씀하신다.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고 나와 있다. 말로는 참 쉽다. 자기를 부인하면 되고 십자가를 지면 된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이라 하는 사람들 중에 복음을 위해 자기를 허비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27절)에서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는다고 약속해 주시고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