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4장 1,2절
"요셉이 그 청지기에 명하여 가로되 양식을 각인의 자루에 실을 수 있을 만큼 채우고 각인의 돈을 그 자루에 넣고 또 내 잔 곧 은잔을 그 소년의 자루 아구에 넣고 그 양식 값 돈도 함께 넣으라 하매 그가 요셉의 명령대로 하고"
요셉에게 믿을만한 청지기가 있기 때문에 일을 시킬 수 있다. 교회에서도 섬기기 위한 리더자가 있다. 이 리더자에게 믿을만한 사람이 없다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그리고 함께 일할 동역자들이 없다면 무슨 수로 혼자서 일을 감당할 수 있을까? 함께 일할 사람을 찾고 사모하는 것이 필요하다.
창세기 44장 4,5절
"그들이 성에서 나가 멀리 가기 전에 요셉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일어나 그 사람들의 뒤를 따라 미칠 때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악으로 선을 갚느냐 이것은 내 주인이 가지고 마시며 늘 점치는 데 쓰는 것이 아니냐 너희가 이같이 하니 악하도다 하라"
요셉은 청지기에게 아주 상세히 이르지는 않았다. 이 뒤에 나오는 내용을 살펴 봤을 때 청지기는 요셉이 명하는 일을 그대로 하는 수준이 아니라 명확히 요셉이 어떤 것을 원하는지 알고 있다. 난 지시를 받을 때 명확하지 않으면 무엇을 해야할지 망설인다. 내 직업이 프로그래머이다 보니깐 모든 것으 명확하지 않으면 실행으로 옮겨지지 않는다. 직업병을 떠나서 조금 더 융통성과 센스가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창세기 44장 13절
"그들이 옷을 찢고 각기 짐을 나귀에 싣고 성으로 돌아오니라"
요셉의 청지기는 베냐민에게만 죄가 있으니 그만 데려가면 된다 했지만 그 형들은 다 같이 성으로 돌아왔다. 요셉을 팔던 때와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12지파로 나뉘게 되는 이 형제들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기록된 것이 없다. 어떤 연단을 받아 성장하였는지 요셉만 자세히 나와 있고 유다는 한 장이 끝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모두 성장했다는 것이다.
창세기 44장 32~34절
"주의 종이 내 아비에게 아이를 담보하기를 내가 이를 아버지께로 데리고 돌아오지 아니하면 영영히 아버지께 죄를 지리이다 하였사오니 청컨대 주의 종으로 아이를 대신하여 있어서 주의 종이 되게 하시고 아이는 형제와 함께 도로 올려 보내소서 내가 어찌 아이와 함께 하지 아니하고 내 아비에게로 올라갈 수 있으리이까 두렵건대 재해가 내 아비에게 미침을 보리이다"
유다의 말 중에 핵심이 되는 부분이다. 요셉을 노에로 팔아넘기던 유다를 생각했을 때 이런 말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누가 상상할 수 있었을까? 자기 두 아들이 죽는 일을 겪고나서 많이 변화되어졌다고 생각된다. 자기 자식을 잃어보니 야곱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으리라 생각된다. 내게 어떤 사건이 일어난다면 그 일로 인해 괴로워할 것만이 아니라 그 사건으로 인한 교훈을 마음에 세기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