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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의 시간

창세기 41장 Q.T


창세기 41장 10절

"바로께서 종들에게 노하사 나와 떡 굽는 관원장을 시위대장의 집에 가두셨을 때에"

술 맡은 자의 말을 들어보면 자기가 딱히 잘못한 것이 없었다는 말 같다. 이들을 요셉이 있는 감옥에 잠시 보내려는 하나님의 손길이 분명한 것 같다.


창세기 41장 15,16절

"바로가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한 꿈을 꾸었으나 그것을 해석하는 자가 없더니 들은즉 너는 꿈을 들으면 능히 푼다더라 요셉이 바로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이는 내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바로에게 평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사람에게 능력이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요셉에게 꿈을 풀 수 있는 능력이 있다더라는 질문을 했다. 하지만 요셉의 대답은 그런 능력은 하나님께 있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나도 믿는 사람으로써 내가 한 것 같이 느낄때가 많다. 이는 사단이 주는 마음임을 잘 깨닫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습관을 가져야겠다.


창세기 41장 32절

"바로께서 꿈을 두 번 겹쳐 꾸신 것은 하나님이 이 일을 정하셨음이라 속히 행하시리니"

우리가 강조를 하기 위해서는 억양을 세게해서 강종한다. 성경에서는 반복을 통해서 강조를 한다. 만약 성경에 같은 말이나 같은 단어가 반복해서 나온다면 이는 강조하고 있는 부분이라는 것이다. 한국말을 글로 적었을 때 강조를 하고 싶다면 방법이 많지는 않다. 느낌표정도?


창세기 41장 33~36절

"이제 바로께서는 명철하고 지혜 있는 사람을 택하여 애굽 땅을 치리하게 하시고 바로께서는 또 이같이 행하사 국중에 여러 관리를 두어 그 일곱 해 풍년에 애굽 땅의 오분의 일을 거두되 그 관리로 장차 올 풍년의 모든 곡물을 거두고 그 곡물을 바로의 손에 돌려 양식을 위하여 각 성에 적치하게 하소서 이와 같이 그 곡물을 이 땅에 저장하여 애굽 땅에 임할 일곱 해 흉년을 예비하시면 땅이 이 흉년을 인하여 멸망치 아니하리이다"

하나님을 밥상을 차려줬으니 이제 떠먹어야 하는 차례이다.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은 사람이 요셉과 같은 상황에서 꿈 해몽을 했다면 '그래 꿈 해몽 잘 들었다. 평안히 가라'라는 대답이 끝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요셉은 문제의 해결방안을 잘 제시했다. 보디발의 집에서 배운 것들이 여기서 써먹을 수 있는 기회로 주어진 것이다. 매사에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것이 이 말인 것 같다.


창세기 41장 51,52절

"요셉이 그 장자의 이름을 므낫세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나로 나의 모든 고난과 나의 아비의 온 집 일을 잊어버리게 하셨다 함이요 차자의 이름을 에브라임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나로 나의 수고한 땅에서 창성하게 하셨다 함이었더라"

요셉이 두 아들을 낳게 되었다. 므낫세를 낳았을 때에는 고난, 아비의 집일 등 안 좋을 기억을들 잊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고 두 번째 아들을 낳고 나서는 창성하게 되었다는 표현을 했다. 안좋은 기억들을 애굽 총리가 되어서 잊을 수 있었던 것이 아니라 가정을 꾸리고 자식을 낳으므로 잊게 되었고 또 창성, 번성하게 되었다고 느끼는 것이다. 인생 별거 없는 것 같다. 하나님을 하면서 좋은 배우자 만나서 가정 꾸리고 그러다 늙는게 다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