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0장 1절
"그 후에 애굽 왕의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가 그 주 애굽 왕에게 범죄한지라"
내가 알기론 왕은 언제나 살인의 위협이 있고 가장 쉬운 방법이 먹는 것을 통해서 살인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먹는 것과 관련된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는 신뢰가 가는 사람으로 세운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런데 그 둘이 한꺼번에 범죄했다. 이 둘에게 문제가 있었는지 아니면 바로의 성격에 문제가 있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여기서부터 하나님의 손길이 느껴진다.
창세기 40장 5,6절
"옥에 갇힌 애굽 왕의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 두 사람이 하룻밤에 꿈을 꾸니 각기 몽조가 다르더라 아침에 요셉이 들어가 보니 그들에게 근심 빛이 있는지라"
아무리 표정으로 알기 쉬운 사람이라도 관심이 없으면 그런 표정을 읽을 수 없다. 요셉은 종으로써 섬기는 것이 개발됬지 않았나 싶다. 난 이런 점이 부족하다. 주위에 있는 사람의 마음을 잘 알아내지 못하는 것 같다.
창세기 40장 8절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꿈을 꾸었으나 이를 해석할 자가 없도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해석은 하나님께 있지 아니하니이까 청컨대 내게 고하소서"
요셉은 꿈 해석하는 것이 하나님께 있다는 고백을 했다. 자기로부터가 아닌 하나님께로부터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잠언 3장 5,6절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이 구절의 가장 모범적인 사람이 요셉인 것 같다. 요셉의 범사로 형통케 하신 이유가 모든 일을 하나님께 의뢰했기 때문이리라 생각된다.
창세기 40장 18,19절
"요셉이 대답하여 가로되 그 해석은 이러하니 세 광주리는 사흘이라 지금부터 사흘 안에 바로가 당신의 머리를 끊고 당신을 나무에 달리니 새들이 당신의 고기를 뜯어 먹으리이다 하더니"
꿈 해석해 주는 것이 맞기는 하지만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그냥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해주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요셉이 어릴 적 형들의 잘못을 이르고 꿈을 그대로 이야기하던 성격이 남아 있는 것 같다. 이것은 그냥 자기의 성품? 태어나면서 가지게 되는 자기 성격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