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건의 시간

창세기 18장 Q.T


창세기 18장 6~8절

"아브라함이 급히 장막에 들어가 사라에게 이르러 이르되 속히 고운 가루 세 스아를 가져다가 반죽하여 떡을 만들라 하고 아브라함이 또 짐승 떼에 달려가서 기름지고 좋은 송아지를 취하여 하인에게 주니 그가 급히 요리한지라 아브라함이 버터와 우유와 하인이 요리한 송아지를 가져다가 그들의 앞에 진설하고 나무 아래 모셔 서매 그들이 먹으니라"

아브라함은 재물이 많았다. 엄청 큰 대규모의 군대는 아니지만 군대를 운영할 정도로 여유가 있는 사람이었다. 하나님과 천사 둘이 찾아 왔을 때 아브라함이 이들을 대접하기 위해 아내에게 떡을 부탁하고 직접 송아지를 택해 하인에게 요리를 하라 명한다. 아브라함이 직접 이 일을 진행하는 것을 보면서 평소에도 일을 할 때에 앉아서 시켜먹는게 아니라 직접 하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사라도 종들이 많기 때문에 음식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요리를 한다. 부지런함을 떠나 계속 현역에 있어야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 나이가 많음으로, 능력이 없음으로 기타 등등의 이유로 일할 의지가 없다면 이 의지가 없음으로 인해 일을 할 수 없는 것이다.


창세기 18장 13~15절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 하느냐 여호와께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사라가 두려워서 승인치 아니하여 가로되 내가 웃지 아니하였나이다 가라사대 아니라 네가 웃었느니라"

하나님께서 사라에게 친절히 두번씩이나 약속말씀을 해 주신다. 사라의 마음속의 생각까지 들춰내면서까지 약속해 주신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사라를 택하셔서 믿음의 조상이 되겠금 포기하지 않고 계속 성장하게 해주셨다.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하실 일을 분명히 있다. 나만 포기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는 포기하지 않고 나를 성장케 하여 주실 것이다. 그리고 결국 하나님의 뜻대로 될 것이다.


창세기 18장 20,21절

"여호와께서 또 가라사대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부르짖음이 크고 그 죄악이 심히 중하니 내가 이제 내려가서 그 모든 행한 것이 과연 내게 들린 부르짖음과 같은지 그렇지 않은지 내가 보고 알려하노라"

소돔과 고모라에 있느 사람들은 자기들의 행위가 악한지 모르고 자기 마음대로 살아가고 있다. 롯이 보기에도 좋아 보이는 곳이었다. 즐거움과 쾌락이 있는 곳이라 생각된다. 근대 누가 소돔과 고모라에 대해 부르짖었을까? 레위기 18장 27,28절 "너희의 전에 있던 그 땅 거민이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였고 그 땅도 더러워졌느니라 너희도 더럽히면 그 땅이 너희 있기 전 거민을 토함같이 너희를 토할까 하노라" 정확하게 왜 이런지는 모르겠지만 죄악을 행하면 죄악을 행한 그 땅이 더러워진다. 그리고 그 땅이 더러워짐을 당해 그 원인을 제공한 사람을 토해낸다는 표현이 되어있다. 은밀히 나 혼자 지은 죄 같으나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짓는 것이다.


창세기 18장 32절
"아브라함이 또 가로되 주는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더 말씀하리이다 거기서 십 인을 찾으시면 어찌 하시려나이까 가라사대 내가 십 인을 인하여도 멸하지 아니하리라"
소돔과 고모라에서 행하고 있는 죄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의인 10명으로 인해 멸하지 않겠다고 약속해주신다. 처음에는 이 세상이 악하니 의인 10명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나아가서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에는 얼마나 악할지 상상이 안간다. 세상것엔 무식하고 하나님의 것엔 지혜롭게 되길 바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