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9장 4,5절
"무릇 어리석은 자는 이리로 돌이키라 또 지혜 없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는 와서 내 식물을 먹으며 내 혼합한 포도주를 마시고"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 같다. '지혜 없는 자'는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은 사람을 뜻하고 있는 것 같다. 예수님께서는 자기를 믿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가 간절한 마음이 넘쳐나신다. 이를 알면서도 열심을 내지 않는 나의 모습을 보면 한심스럽다.
잠언 9장 7,9절
"거만한 자를 징계하는 자는 도리어 능욕을 받고 악인을 책망하는 자는 도리어 흠을 잡히느니라 지혜 있는 자에게 교훈을 더하라 그가 더욱 지혜로와질 것이요 의로운 사람을 가르치라 그의 학식이 더하리라"
다윗이 밧세바의 일로 하나님께 범죄했을 때 다윗과 하나님의 관계가 좋지 않았다. 그래서 선지자를 통해 책망하였고 다윗은 바로 회개하였다. 성경을 보면 많은 왕들은 이런 선지자를 죽이기까지 한 사람도 있었고 보통은 잘 듣지 않는다. 자기에게 조언과 충고를 해줄 수 있는 사람은 정말로 귀하다. 하지만 막상 이런 조언과 충고를 받으면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은 많치 않은 것 같다.
잠언 9장 12절
"네가 만일 지혜로우면 그 지혜가 네게 유익할 것이나 네가 만일 거만하면 너 홀로 해를 당하리라"
지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고 거만은 내게 있는 것이다. 거만함에 대해서 나타나는 많은 구절들이 있다. 베드로전서 5장 5,6저 "젊은자들아 이와같이 장로드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 교만한 자는 대적하시기까지 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볼 때 낮아지는 연습은 매일해도 부족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