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6장 6절
"내가 네 생물 사이로서 나는 듯하는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 하더라"
두루마리의 인을 제거할 때마다 고난이 더해지는 것 같다. 7인을 다 떼게되면 아마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때이지 않나 싶다. 한 데나리온이 하루 임금이라고 하고 밀 한되는 1.5리터 피티병에 가득 채우고 조금 남는 정도의 양이다. 얼마나 곡식이 비싸지면 이렇게까지 비싸지게 될까? 내가 죽기전까지는 예수님께서 재림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너무 고통의 세월일 것 같다.
요한계시록 6장 11절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요즘 밀가루, 설탕 등 모든 곡물의 가격이 올라서 빵하나 사 먹을려고 하면 정말 비싸다. 월급은 그다지 오르지 않는데 말이다. 언젠가는 6절은 다가올 것이다. 하지만 그래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남아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말이 조금 어렵긴 하지만 아직 순교할 사람들이 남아있다는 말씀이다. 그래서 아직 멸할때가 아니라는 것이다. 꼭 소돔과 고모라를 보는 것 같다. 내게 음식이 많다면 조금 흘린 것 가지고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비유가 좀 이상하긴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부스러기 하나도 흘리지 않고 먹는 사람처럼 예수님을 영접한 각 개인개인을 소중하게 여기시는 것을 보게되서 감동이다.
요한계시록 6장 12~14절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총담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과실이 떨어지는 것같이 땅에 떨어지며 하늘은 종이 축이 말리는 것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기우매"
마태복음 24장 29절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예수님께서 이미 말씀하셨다. 세상 끝날의 징조들을, 정말 무서울 것 같다.
요한계시록 6장 15절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가 굴과 산 바위 틈에 숨어"
정말 세상권세 잡은 사람들은 죽거나 혹은 하나님의 노하심 아래에 있을 때에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들이 된다. 예수님을 만나 믿게 된 것이 가장 큰 복이고 기쁨의 원천인 줄로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