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1장 1,2절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되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을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저희가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6개의 나팔이 울렸고 하나의 나팔이 더 울리면 끝인 시점이다. 이런 상황인데도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이 있다. 이 사람들을 위한 하나님의 배려와 사랑이 보인다. 힘든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도 있는데 너무나 편한 환경 속에서 육체를 위해 살고자 하는 마음이 강한 나는 반성을 좀 할 필요가 있다.
요한계시록 11장 7절
"저희가 그 증거를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저희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저희를 이기고 저희를 죽일 터인즉"
뭔가 영화에서 나올 법한 이야기인데 실제로 일어난다니 조금 믿기지 않는다. 비유저인 것인지 아니면 자세히 묘사를 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일을 직접보게 된다면 여기에 나오는 사람들처럼 엄청 무서울 것 같다.
요한계시록 11장 18절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임하여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무론 대소하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
요한계시록을 볼 때 솔직히 무슨 말인지 모르는 것이 훨씬 더 많다. 하나님께서 의의심판을 하실 때 믿는 자들에게 상을 주신다. 천국에 가는 것 외에 뭔가 더 있는 것 같다. 요한계시록을 하나님께서 주신 이유가 무엇일까? 사람은 시작과 끝이 모두 하나님 손에 있다. 태어나는 것도 하나님의 손길이고 죽은 다음에도 하나님의 손길 아래에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것들을 잘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자기 마음대로 살아간다. 시작은 이미 했고 끝이 어떠한가를 알려줌으로써 어떻게 살아가야하나를 가르쳐 주시는 것 같다. 긴장감속에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