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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의 시간

사무엘하 6장 Q.T


사무엘하 6장 6,7절

"그들이 나곤의 타작 마당에 이르러서는 소들이 뛰므로 웃사가 손을 들어 하나님의 궤를 붙들었더니 여호와 하나님이 웃사가 잘못함으로 말미암아 진노하사 그를 그 곳에서 치시니 그가 거기 하나님의 궤 곁에서 죽으니라"

좋은 의도가 있었더라도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것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의 궤를 옮길 때에는 레위인의 어깨로 옮겨야 한다. 그런데 수레에 싣고 가다가 소가 날뛰니 그 하나님의 궤를 손으로 만졌다. 하나님은 높임을 받으시는 것이 당연하다. 우리의 창조주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이미 모든 조건을 충족되었다. 마태복음 18장 5절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어린 아이 =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는 사람 = 하나님, 이라는 공식이 완성된다. 교회에 나이가 어린 아이들이 많다. 이 아이들에게 신앙을 물려주지 못하면 다음 세대는 희망이 없다. 더 나아가서 모든 사람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녀들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겠다.


사무엘하 6장 11절

"여호와의 궤가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에 석 달을 있었는데 여호와께서 오벧에돔과 그의 온 집에 복을 주시니라"

복을 주실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 그리고 복을 받았을 때 어떤 식으로 나타나게 될까?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함께 하면 복을 받고 그리고 주위 사람들이 알만큼 큰 복이라는 것이다.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은 성령님을 선물로 받아 나와 함께 거하고 계신다. 내게 드러나는 부분들이 좋지 않을지라도 내게는 엄청나게 큰 복이 있다. 누가복음 10장 20절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사무엘하 6장 1,19절

"다윗이 이스라엘에서 뽑은 무리 삼만 명을 다시 모으고 모든 백성 곧 온 이스라엘 무리에게 남녀를 막론하고 떡 한 개와 고기 한 조각과 건포도 떡 한 덩이씩 나누어 주매 모든 백성이 각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다윗이 모든 사람들에게 떡, 고기, 건포도를 나누어 주었다. 처음엔 '줄수도 있지 왕인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1절이 눈에 보였다. 3만명이라 계수했다. 어린아이와 여자는 이 3만명의 숫자가 계수되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적으도 10만명 정도는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물론 첫번째 모였던 인원만큼 두번째에도 모였다면 말이다. 하나님으로인해 기쁜 날에는 베푸는 습관은 참 좋은 것 같다. 모두가 함께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즐거운 마음을 가질 것이니깐 말이다.


사무엘하 6장 16,20~22절

"여호와의 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올 때에 사울의 딸 미갈이 창으로 내다보다가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서 뛰놀며 춤추는 것을 보고 심중에 그를 업신여기니라  다윗이 자기의 가족에게 축복하러 돌아오매 사울의 딸 미갈이 나와서 다윗을 맞으며 이르되 이스라엘 왕이 오늘 어떻게 영화로우신지 방탕한 자가 염치 없이 자기의 몸을 드러내는 것처럼 오늘 그의 신복의 계집종의 눈앞에서 몸을 드러내셨도다 하니 다윗이 미갈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 앞에서 한 것이니라 그가 네 아버지와 그의 온 집을 버리시고 나를 택하사 나를 여호와의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으셨으니 내가 여호와 앞에서 뛰놀리라 내가 이보다 더 낮아져서 스스로 천하게 보일지라도 네가 말한 바 계집종에게는 내가 높임을 받으리라 한지라"

전도를 할 때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저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였다. 지금도 그렇다. 그런데 다윗은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든지 간데 자신이 하나님 앞에 어떠한 존재이며 하나님을 즐거워 하는데 기쁘게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생각하지 않았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 식사를 할 때 예전엔 기도도 제대로 하지 못했었다. 다윗이니깐 가능하겠지가 아니라 누구나 가능하다는 것을 생각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