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전서 2장 2절
"갓난 아이들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말씀에 대해서 조언해주는 말이 신약에 여러번 나온다. 말씀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많이 강조되었으리라 생각된다. 사도행전 20장 32절 "내가 지금 너희를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께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너희를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케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말씀보는 것이 선생이 있어야 잘 되는 것 처럼 혼자서 하기에는 한계가 있겠지만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이 깨닫게 해주시리라 생각된다.
베드로전서 2장 11,12절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권고하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는 목적은 선한 일을 하기 위해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말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것이다. 내가 만약 성경을 한장도 읽지 않는데 교회가서 아이들에게 성경을 읽어야한다고 말한다면 설득력이 없을 것이다. 나의 선행으로 인해 결국에는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간다고 하니 선행을 하면 할 수록 좋은 것 같다.
베드로전서 2장 16,17절
"자유하나 그 자유로 악을 가리우는 데 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종과 같이 하라 뭇 사람을 공경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왕을 공경하라"
자유로 악을 가리운다는 것이(cover up)악을 은폐하는 것이다. 내가 구원받았다고 여생을 내 마음데로 살아가는 것을 말하는 것 같다. 하나님의 종, 즉 하나님 일 하는 것에 드려져야하며 형제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왕을 공경해야한다. 지금은 왕이 없기에 지도자, 상사, 나보다 위에 있는 사람 모두가 포함되리라 생각된다. 베드로가 해준 이 말을 하나라도 지키지 않는 순간 내 마음에 교만이 찾아온다. 교만이 찾아오면 세상으로 돌아가 하고싶은데로 행하며 사는 삶이 된다. 내가 교만한 사람이기 때문에 베드로가 왜 이런 말을 했는지 공감이간다.
베드로전서 2장 19,20절
"애매히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오직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고난의 참음과 매의 참음이 똑같은 참음이라도 칭찬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있다. 이왕 참을려면 고난을 참아 칭찬을 받고 싶다. 고난을 참이 못해 죄를 짓고 매를 맞고 참으면 많이 헛 돌아 오는 것 같다.
베드로전서 2장 24,25절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방황하던 나를 인도하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친히 나무에 달리셨다. 나도 방황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희생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수님의 십자가 고통을 인내하신 것을 나를 위해서 참으신 것이다. 이런 사실을 알고도 죄를 짓는다면 또 다시 예수님을 십자가에 다는 것과 같은 것 같다. 이를 알고 십자가를 내가 조금 나누어 져서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의 양을 찾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