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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의 시간

민수기 24장 Q.T


민수기 24장 4절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 전능자의 이상을 보는 자, 엎드려서 눈을 뜬 자가 말하기를"

하나님의 응답을 받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있다. 모세와 같이 하나님이 직접 말씀해 주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물며 이 발람에게 말씀하시는 것 처럼 내게도 말씀해 주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나님의 영이 임한 상태인 발람이 하는 말을 들으면 꼭 그런것만은 아닌 것 같다. 말씀을 듣고, 이상을 보고, 기도한다. 지금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방법은 동일하다고 생각된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고 하나님의 뜻을 알아 기도를 할 때 성령님을 통해 내게 말씀해주실 것이다.


민수기 24장 10,11절

"발락이 발람에게 노하여 손뼉을 치며 발람에게 말하되 내가 그대를 부른 것은 내 원수를 저주하라 함이어늘 그대가 이같이 세 번 그들을 축복하였도다 그러므로 그대는 이제 그대의 곳으로 달려가라 내가 그대를 높여 심히 존귀케 하기로 뜻하였더니 여호와가 그대를 막아 존귀치 못하게 하셨도다"

그래도 발락은 발람을 막 대하지는 않고 있다. 발람은 혼자이고 발락은 왕이다. 죽이고자 한다면 얼마든지 죽일 수 있지만 그저 손뼉을 치며 화를 내고 있다. 발락의 성격이 원래 그런것일 수도 있겠지만 전쟁을 앞둔 왕 치고는 발람을 선대하고있다. 하나님이 함께 해주시는 사람에게서는 무언가 뿜어져 나오는게 있는 것 같다.


발람이 여러 예언을 하고 있다. 이것들이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예수님에 대한 예언과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중복해서 예언하고 있는 것일 아닐까한다. 발람의 평가는 '미친 선지자'이다. 하나님의 영이 임해 예언을 하지만 돈에 눈이 멀어 판단을 하지 못하게 된다면 '미친'사람이 되는 것이다.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더 크고 먼저 생각하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