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3장 1,2절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가실 때에 제자 중 하나가 가로되 선생님이여 보소서 이 돌들이 어떠하며 이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하시니라"
어느 한 제자가 성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예수님의 의견을 묻고 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이 성전이 무너지게 될 것을 알고 계셨고 그것을 말씀해 주신다. 그리고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의 징조와 성전이 무너지게 될 때를 겹쳐서 예언해 주신다.
이 말을 꺼낸 제자는 왜 성전에 대해 물어봤을까? 이 제자는 성전의 용도보다는 성전의 화려함을 먼저 생각했는지 모르겟다. 지금도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교회들이나 성장하고 있는 교회들 대부분이 헌금을 모아 교회건물을 크고 화려하고 멋있게 지으려고 힘을쓰고 있다. 또 성도개개인의 성장보다는 양에 초점을 맞추어 교회에 출석하는 인원을 중시하는 교회도 많다.
마가복음 13장 20절
"만일 주께서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셨더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어늘 자기의 택하신 백성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셨느니라"
아담과 하와가 있엇던 즉 노아시대 이전에는 사람의 수명이 천년 가까이 되었다. 하지만 노아의 홍수 후로는 사람의 수명이 백년을 넘기기 힘들어졌다. 하늘에 물 층 덕분에 수명이 천년이나 되었다는 말이 있다. 20절은 사람의 수명이 줄어든 것을 말씀하시는 걸까? 종살이를 하더라도 천년 동안이나 가혹한 생활을 해야 한다고 상상하니 상상만으로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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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3장 33절~37절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니라 가령 사람이 집을 떠나 타국으로 갈 때에 그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각각 사무를 맡기며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 명함과 같으니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엘는지, 밤중엘는지, 닭 울 때엘는지, 새벽엘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의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이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
마가복음 12장에서는 포도원을 맡기시고 13장에서는 집을 맡기셨다. 요즘 집을 생각해보면 할 일이 없다. 있다 하더라도 세탁기 돌리고 청소정도? 하지만 포도원과 이 당시 집은 할 일이 많았을 것이다. 귀농해서 농사 짓는 걸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포도원과 집을 교회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다. 교회는 이것 저것 섬겨야 하는 것들이 많다. 또 예배만 드리고 가는 사람도 많다. 하나님과 교제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깨어 있다는 것은 하나님을 알고 또 하나님을 알게 하는 것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