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의 시간

마태복음 7장 Q.T

s뽈록이s 2010. 7. 18. 06:29


마태복음 7잘 16절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어떤 열매가 열리느냐로 그 나무를 알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나에게선 좋은 열매도 나고 나쁜 열매도 난다. 아직 옛 사람의 행실을 벗어버리지 못했기 때문인 것 같다. 여기 7장에서 말하는 열매로는 남을 비판하지 않는 것, 기도로 구할 것, 남에게 대접받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대로 남을 섬길 것, 좁은 문에 대해 깨닫고 그 길로 가는 것 등이 있다.


이것이 드러나는 열매들인 것 같다. 나의 마음 밭이 좋은 밭이라면 하나님의 말씀에 내 안에서 작용하여 이러한 열매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다.


반석위에 집을 지으라고 하시는데 이 반석은 예수님을 뜻하는 것 같다. 모래와 같이 허공에다 집을 지은 사람들은 그 터가 없어 무너지나 예수님을 터로 잡아 집을 짓고 살아간다면 절대 기초가 무너지진 않을 것이다. 환난 날에 허공에 지은 사람은 그 터까지 사라지나 예수님이라는 반석위에 집을 지은사람은 집은 날아갈지라도 터는 그대로 있다. 아무리 큰 시련이 와도 터가 튼튼하기에 집도 더 튼튼할 것이며 최소한 터는 항상 있기에 위안이 된다.....


고린도전서 3:12~15절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우리가 지은 집들을 불로 시험해 보아 그대로 남아 있다면 상을 주신다고 하셨다. 지푸라기 같은 것들로 대충 짓지 말고 보석으로 지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