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6장 Q.T
마태복음 26장 11절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나는 지금 예수님을 직접 섬길 수는 없으나 가난한 자들을 섬김으로 예수님을섬길 수 있다. 마태복음 25:40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정말로 물질이 없어서 가난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아니면 인격적으로 모자란 사람도 있을 것이다.
마태복음 26장 25절
"예수를 파는 유다가 대답하여 가로되 랍비여 내니이까 대답하시되 네가 말하였도다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이렇게까지 말씀하시는 것은 그래도 혹시나 유다가 깨닫고 멸망의 길에서 돌아오지 않을까 하시기 때문인 것 같다.
마태복음 26장 36~46절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새 고민하고 슬퍼하사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 동안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다시 두 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다시 오사 보신즉 저희가 자니 이는 저희 눈이 피곤함일러라 또 저희를 두시고 나아가 세 번째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하신 후 이에 제자들에게 오사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보라 때가 가까왔으니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우느니라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예수님의 태도는 심히 고민하는 상태였다가 간절히 기도하고 마지막에는 담대하게 되셨다. 어떤 큰일을 두고 기도하는 것이 그 만큼 중요한 절차라고 생각되며 기도는 준비하는 첫 단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로마서 10:1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함이라" 내가 어떤 일을 계획하고 믿음으로 하려 한다면 나만의 십자가의 고난을 이겨낼 만큼의 확신을 기도를 통해 세워야겠다.
마태복음 26장 75절
"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때로는 자기의 실수로 좌절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실수로 인해 시야가 넓어진다. 내게 이런 아픔이 있었다면 다른 사람의 이런 아픔도 이해할 수 있으며 도움까지 줄 수 있다. 베드로에게 이런 실수가 있었기에 마가를 도울 수 있지 않았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