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최저 생계비 5.5%인상

네이버 뉴스를 보다가 최저 생계비에 대한 기사가 있어 보게 되었다. 4인 가구 기준으로 1,600,820원이었다. 4명이 한달 동안 160만원으로 살 수 있다고?? 순간 의문을 품게 되었다.

난 대학교 4학년 재학중이고 학비와 생활비를 모두 혼자 벌어 생활했다. 대학 등록금이 비싼 편은 아니었지만 200만원이었고 이것 저것 다 줄여 생활을 했지만 한 학기에 400만원은 벌어야 했다.

매학기 장학금을 받아서 알바만으로 충당이 되었지만 보통은 부모님이 학비를 대주기 때문에 한달에 160만원이라는 것이 어떻게 계산된 것인지 잘 모르겠다.

정말 먹고 사는 것만 했을 때를 기준으로 계산하는 것일까? 최저시급도 그렇고 이런 것을 결정하는 사람들은 서민들의 고충을 잘 고려하지 않은 것 같다.

최저 생계비를 정한다는 것은 지원 받을 사람들에게 적용하기 위한 것일테니 좀 더 줬으면 좋겠다. 최근 탈핵운동에 대한 동영상을 보게 되었다.

핵발전이 결코 경제적이지 않다는 것과 더 많은 비용과 위험을 안으며 하는 개발이라는 것과 심야 전기로 인한 야간 근무가 생기게 되었다는 것, 있는 사람들이 더 하다고 가진 자들이 더 가질려고 힘쓰는 것 같아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