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차돌리기 정기 적금, 예금

가장 쉽게 돈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은행에 돈을 맡기는 것이다. 정기적금, 정기예금이 가장 쉽고 안전하게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은행은 어딜가나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은행의 정기적금, 예금은 복리가 아니다. 100만원을 맡겼을 경우 이자가 연3%일 때 1년이 지나야 3만원이 생기는 것이다. 이를 복리로 받을 수 있는 방법이 풍차돌리기란 방법이다.

정기예금을 예로 든다면 매월마다 1년짜리 100만원짜리 정기예금 통장을 만드는 것이다. 이렇게 12개의 통장이 생기고 13번째 달에 103만원이 된 돈으로 다시 203만원짜리 정기예금 통장을 만든다. 매월 이런식으로 복리로 이자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정기적금은 매월 10만원짜리 정기적금 통장을 만드는 것이다. 마지막 달에는 120만원이 들어간다. 정기예금은 매월 정해진 금액을 넣어두면 되고 정기적금은 처음엔 작은 금액을, 갈수록 조금씩 올리는 방법이므로 그 상황에 맞게 정하면 될 것 같다.

매월 100만원, 연3%의 이자로 3년간 운영을 했을 때 단순히 한 통장으로 매월 100만원의 정기예금 도는 정기 적금을 했을 때 보다 40만원 정도의 추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이게 100만원이 아니라 1000만원이라면 400만원의 추가 이자가 되는 것이다. 발품을 팔아 조금이라도 더 버는 것이 이득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