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40장 Q.T
출애굽기 40장 17절
"제 이 년 정월 곧 그 달 초일일에 성막을 세우니라"
성막이 완성되었다. 성막이 완성되고 마무리를 하는 모습이 40장 전체에 나온다. 또 상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성막 짓는 것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기록으로 남길 만큼 중요했을까? 이미 성막 만드는 것은 이전에 나왔는데 말이다.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다면 이 과정들이 번거롭게 느껴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냥 글만 읽어보기에도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 상당히 거쳐야 하는 것들이 많다. 그리고 도 제물도 필요하다. 지금은 기도로써 너무 쉽게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럼에도 나는 기도하는 시간이 너무 적다. 내 자신에게도 성막을 세울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성막에서 매일 해야 하는 것들, 향을 피우고, 등불을 밝히고 진설병을 가져다 두고 아침 저녁으로 번죄를 드리는 것 처럼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이 있으니 정해진 시간에 기도를 해야 겠다.
출애굽기 40장 36~38절
"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그 모든 행하는 길에 앞으로 발행하였고 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떠오르는 날까지 발행하지 아니하였으며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하는 길에서 친히 보았더라"
성막이 지어진 다음부터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함을 받을 수 있었다. 그전에는 모세를 통해 인도하셨겠지만 성막으로 인해 하나님과 더 가까워진 느낌이다. 사람 사이도 애정표현을 하면 받는 사람도 응답을 해주기 마련이다. 하물며 하나님께서 우리의 애정표현에 아무런 응답이 없을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