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38장 Q.T
출애굽기 38장 21~23절
"성막 곧 증거막을 위하여 레위 사람의 쓴 재료의 물목은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이 모세의 명대로 계산하였으며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사렐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만들었고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은 그와 함께 하였으니 오홀리압은 재능이 있어서 조각하며 또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로 수놓은 자더라"
이다말, 브사렐, 오홀리압이 나온다. 각 사람이 하는 일이 다르고 맡겨진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다. 무엇이 가장 멋있고 보이는 일이며 비중이 있는 일이냐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이라고 생각한다. 금, 은, 동을 가공하는 일이 어려울 것 같으며 비싼 것이니 비중이 높은 일일까? 여러 실들로 수놓는 일은 싼 물건을 이용하는 것이니 비중이 낮은 일일까? 4복음서를 보면 1달란트, 5달란트, 10달란트를 받은 사람의 비유가 나온다. 일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그 달란트 마져 빼앗지만 나머지는 똑같은 칭찬의 내용을 듣는다. 중요한 것은 착하고 충성된 종인 것이다. 분명 사람마다 역량이 있고 같은 양, 같은 일을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여기서도 3명이 있었기에 일을 척척 진행할 수 있었다. 할 수 있는 것 부터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출애굽기 38장 24,25절
"성소 건축 비용으로 드린 금은 성소의 세겔대로 이십구 달란트와 칠백삼십 세겔이며 조사를 받은 회중의 드린 은은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 달란트와 일천칠백칠십오 세겔이니"
금은 약 1톤 정도, 은은 3톤을 넘기는 양이다. 도대체 얼마나 많은 금과 은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60만명이라 했으니 한 사람당 2g씩만 내도 저 정도의 금은을 모을 수 있겠지만 모든 사람이 금은을 가지고 있었을까?? 애굽 사람에게 얼마나 많은 양의 금, 은, 보석을 받았던 것일까? 교회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재물이 반듯이 필요하다. 이다말, 브사렐, 오홀리압 처럼 하나님의 영으로 지혜를 받은 사람들의 손에 사용되어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