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15장 Q.T
출애굽기 15장 8절
"주의 콧김에 물이 쌓이되 파도가 언덕같이 일어서고 큰 물이 바다 가운데 엉기니이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말 속에 그 당시 상황이 나와있다. 바다를 가른다는게 어느 지점으로 부터 물이 후르지 않고 위로 쌓였다는 말같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바다를 건너기까지 계속해서 위로 쌓였을 테니 굉장이 높게 쌓였을 것이라 생각된다. 마른 바다를 건너는 동안에 어떤 생각을 할까? 꿈을 꾸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을 것 같다.
출애굽기 15장 13~15절
"주께서 그 구속하신 백성을 은혜로 인도하시되 주의 힘으로 그들을 주의 성결한 처소에 들어가게 하시나이다 열방이 듣고 떨며 블레셋 거민이 두려움에 잡히며 에돔 방백이 놀라고 모압 영웅이 떨림에 잡히며 가나안 거민이 다 낙담하나이다"
그저 이스라엘 민족이 주의 성결한 처소에 들어감으로인해 블레셋, 에돔, 모압, 가나안 거민이 낙담했다. 이 말이 꼭 내가 예수님을 믿고 성장함으로 사단이 떨며 두려워하고 있다는 말로 듣긴다. 나로 인해 사단이 무서워 떨며 어쩔줄 몰라 했으면 좋겠다.
출애굽기 15장 20절
"아론의 누이 선지자 미리암이 손에 소고를 잡으매 모든 여인도 그를 따라 나오며 소고를 잡고 춤추니"
모세는 80세, 아론은 83세, 미리암은 모세가 태어 났을 때 걸어다니며 말도 하며 의견도 제시하는 것을 보니 80대 후반이 아닐까 생각된다. 지금으로 치자면 노인이다. 이러한 사람이 하나님을 찬양 하는 것에 앞장섰다는 것이 조금 놀랍다. 기쁜일이 있으면 내 마음속으로 즐거워한다. 미리암 같은 사람이 있음으로 흥이 돋고 더 즐거워지는 것 같다.
출애굽기 15장 24,25절
"백성이 모세를 대하여 원망하여 가로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지시하시니 그가 물에 던지매 물이 달아졌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새"
백성이 또 모세를 원망하고 있다. 마실 물이 없기 때문이다. 노예생활을 하다보면 삶의 여유라곤 찾아 볼 수가 없을 것이다. 그래서 불평불만을 쉽게 표출하는 성격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이러한 모습을 알기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시험(test)하신다. 이 서험의 목적은 가나안 땅을 차지할려면 하나님을 인정하고 신뢰하고 따라야만 하기 때문이다. 이상태로 여리고 성에 간다면 아마 순종하지 않아 전멸할 것이다. 하나님의 방법대로 성장케 하시고 준비케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