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 : 더 마크드 원스 (Paranormal Activity: The Marked Ones, 2014)

파라노말 액티비티1을 너무 잼있게 봐서 이 시리즈는 나오면 바로보고 있다. 기본적인 컨셉은 다 똑같은 것 같다. 카메라를 구입하게 되어서 자기 생활을 찍는 방식이다. 파라노말 액티비티 : 더 마크드 원스는 외전인 것 같다.

포스터를 보면 네크로멘서인가? 하는 착각을 하게 한다. 만화영화가 나올 것 같은 분위기를 내뿜고 있다. 아마 흑마술을 중점으로 다루었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늘 귀신과 놀아(?)아는 주인공이 있다. 여기서는 흰 반팔티셔츠를 입은 남자가 귀신과 놀아난다. 착하게 생겼는데 화낼 때 보니깐 또 더려워 보이는 얼굴이었다.

이 영화의 장점?? 이라고 한다면 숨겨진 요소들이 있다는 것이다. 순간 거울속으로를 리메이크한 '미러'를 패러디 했나 싶을 정도로 비슷한 장면이다. 너무 힌트를 많이 준 것 같다.

귀신과 대화를 할 수 있는 매개체가 항상 등장한다. 여기서는 저 오락기계가 귀신과 대화를 할 수 있는 매개체로 등장했다. 저런 오락기계 하나 있다면 아마 무서워서 버렸을 것 같다.

이전 시리즈도 잠시나마 등장해 준다. 그다지 큰 비중이 있지는 않지만 시리즈라는 점을 다시금 알려주는 장면이었다.

리뷰를 보면 욕하는 사람들도 있고 진짜 잼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내 생각에도 정말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는 좋은 아이디어에 잘 만들어지고 있는 시리즈인 것 같다. 아마 5편 정도 더 나오면 조금 같은 패턴에 지루해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