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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Cloud Atlas, 2012)

s뽈록이s 2014. 5. 30. 18:29


최근 배두나 열애가 인터넷에 많이 떠돌어 다녔다. 그때 알게 된 것이 클라우드 아틀라스였다. 베두나가 나온다니깐 봐야겠다 싶어서 다운 받아 봤다.


제일 구석에 있는게 맘에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에 만족했다.


나는 이 장면만 보면 '좀비'영화가 생각난다. 새벽의 저주였던가?? 난 이 장면도 영화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했었다. '.' ㅎ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많은 스토리들이 나온다.


1849년 태평양 항해, 1936년 벨기에, 1974년 샌프란시스소, 2012년 영국 런던, 2144년 네오 서울, 2346년 문명이 파괴된 지구 어이구 한 영화 안에 6개의 이야기가 나온다. 영화를 보던 중에 이제 끝나갈라나? 싶었는데 아직 반틈이었다. 영화 시간도 무려 2시간 50분 정도... 그래도 보는데 지루하진 않아서 다행이었다.


베두나들(?)이 나온다. 클론이니 어쩌니... 내 기억으론 일본의 '공기 인형'에서도 베두나가 노출씬을 찍었는데 여기서도 여러 번 나와서 좀.. 거시기 했다.


왜 비누라고 할까? 먹는 건데? 나중에 그 이유는 대충 알 것 같기도 하다.


2346년 이라고 하는 곳이다. 요즘 택배도 로봇이 날라 준다고 하고 3D 프린터도 나오는 등 점점 더 인력이 덜 필요해 지고 있는 시대가 오고 있다. 정말 과학은 어느 정도만 발전을 해서 노동이 어느 정도는 필요로 해야지만 잘 돌아가지 않나 싶다. 지금 전 세계가 다 어렵다, 어렵다 하는 것을 보면 말이다.


나는 네오 서울 이야기가 제일 재미있었다. 왜냐하면 화려한 액션이 많이 나왔기 때문인데... 2346년 이야기는 좀 잔인한 장면이 너무 많이 나와서 그랬다. 물론 네오 서울도 잔인했지만 말이다.


한국 배우들을 이런 곳에서 더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