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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캐빈 인 더 우즈 (The Cabin in the Woods, 2012)

s뽈록이s 2013. 8. 14. 14:54


최근에 무서운 영화 5가 나왔다. 거기서 초반에 Cabin in the Woods, 숲속의 오두막집, 숲속에서 무서운 일이 일어나는 영화가 있는데? 라며 대사가 계속 반복되는 것을 봤다. 한글 자막으로 봤을 때는 좀 상황에 안맞는 말이라 흘려들으려 했으나 2,3번도 아닌 5번 정도 반복해 주는 바람에 우연히 영화 채널에서 광고에서 '캐빈 인 더 우즈'를 본 것이 기억났다. 그래서 개그를 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챘다. 가끔 코난이 빙의되는가?? ㅋㅋ 왜 추리를 하는지 모르겠다. 


예쁜 여자 두명이 나온다. 오래 살아남는 사람이 주인공이라 한다면 왼쪽에 나오는 여자가 히로인이라 할 수 있겠다. 두 여자의 공통점을 보아 감독의 취향이 어떤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왼쪽 여자의 본명은 '그리스튼 코놀리'이다. 네이버에 검색하니 이 여자가 노출하는 장면이 나오는 영화에 대한 내용이 많이 나왔다. 남자는 다 비슷한 생각을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난 내심 커트가 주인공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토르형이니깐 '.' ㅎ 하지만 이 형은 어찌될까?? ㅋ


초반부터 대마초를 흡입해대던 약쟁이이다. 그래도 4명의 친구가 있다는 것이 놀라울 뿐이다. 오래 살아남는 것이 주인공이라면 이 녀석이 주인공이다.


난 처음에 데이나가 장난치는 줄 알았다. 사실은 옆방을 볼 수 있는 비밀의 거울이 있었기에 데이나는 홀든을 볼 수 없는 상황이다. 이 거울을 보고 가장 먼저 연상된 것이 '나쁜남자'이다. 거울로 처다보는 변태 '.' ㅎ


비중 없는 녀석들이다. 영화는 참 잘 만들어졌다. 마지막으로 이 사진과 함께 나의 평가를 말하자면 조금 아쉬운 점이 있는 영화이다. 그 이유는 연출팀의 등장이 영화의 시작부터 된다는 것이다.


포커스를 조금 더 외진 곳을 놀러가는 5명에 맞춰줘 있다가 발생하는 의문의 사건들이 조작되고 조정되고 있다는 것을 나중에 밝히는 편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영화 만들기도 참 어려운 것 같다. 나 처럼 따지는 사람이 많다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