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의 시간
잠언 21장 Q.T
s뽈록이s
2014. 5. 12. 11:57
잠언 21장 3절
"의와 공평을 행하는 것은 제사드리는 것보다 여호와께서 기쁘게 여기시느니라"
제사를 드리는 것은 완전히 맞는 것은 아니지만 헌금을 드리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된다. 하나님께 받은 물질로만 섬기는 것보다는 내가 직접 사람들을 섬기며 전도하는 것에 힘쓰는 것을 더 기뻐하신다는 말 처럼 듣긴다. 최근 엄호섭 장로님의 세미나(간증)를 듣고 많은 깨어짐이 있었다. 일은 자기가 직접 하는 것이다.
잠언 21장 4절
"눈이 높은 것과 마음이 교만한 것과 악인의 형통한 것은 다 죄니라"
'악인의 형통' 여기서 악인은 누구를 말하는 것일까?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일 아닐까 생각된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업가들을 보면 가끔 부러울 때가 있다. 하는 일이 형통해 많은 돈을 버는 것을 볼 때 말이다. 하지만 그 형통함이 죄라고 하니 불쌍한 마음이 생긴다. 결국 모든 것을 남기고 떠나야 하는데 남길것만을 늘리고 있으니 말이다.
잠언 21장 9,19절
"다투는 여인과 함께 큰 집에서 사는 것보다 움막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나으니라 다투며 성내는 여인과 함께 사는 것보다 광야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나으니라"
'다투는 여인', '다투며 성내는 여인' 결혼을 하기 전에는 다투는 여인이라는 사실을 몰랐을까? 이 당시에는 처음 본 사람끼리도 결혼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내 평생을 함께할 배우자를 위해 매일매일 기도해야겠다.
잠언 21장 13절
"귀를 막아 가난한 자의 부르짖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면 자기의 부르짖을 때에도 들을 자가 없으리라"
사람이 항상 좋은 상황에만 있다면 좋을 것이지만 마음데로 되는 것이 아니다. 도움을 받는 입장에서 도움을 받고 끝이 아니라 항상 그 도움을 가슴에 간직하고 있다는 말 같다. 도움을 받고도 감사치 않고 그 은혜를 잊어버리는 사람은 그져 불쌍한 사람인 것 같다.
잠언 21장 25절
"게으른 자의 정욕이 그를 죽이나니 이는 그 손으로 일하기를 싫어함이니라"
나는 엄청나게 게으른 사람이다. 계속 일을 미루다 미루다 당일이 되어서야 허겁지겁 일을 처리할려고 한다. 일을 잘 마치면 모르겠지만 또 기간을 어기고 내일로 미루는 모습을 많이 본다. 게으른데 정욕, 즉 욕심까지 많으면 이 사람은 난감한 사람인데 바로 나다. 욕심이 나를 덮기 전에 부지런함을 배우도록 힘써야겠다.
잠언 21장 31절
"싸울 날을 위하여 마병을 예비하거니와 이김은 여호와께 있느니라"
욕심 많은(?)나는 이 구절을 보고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이 사회적인 성공과 승리이다. 전도의 승리는 하나님께 있으니 그저 담대히 증거할 뿐이다. 이렇게 생각하며 또 세상을 바라보면서 오늘 하루도 감사한 마음으로 채워나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