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의 시간

요한계시록 10장 Q.T

s뽈록이s 2013. 11. 12. 10:50


요한계시록 10장 2절

"그 손에 펴놓인 작은 책을 들고 그 오른발은 바다를 밟고 왼발은 땅을 밟고"

또 두루마리가 나온다. 요한계시록 6장에서 나온 두루마리는 그냥 두루마리로 되어 있고 10장에서 나오는 두루마리는 '작은'이라는 말이 붙어 있다. 또다른 고난을 알리는 두루마리일까? 이 두루마리를 가지고 있는 천사가 바다와 땅을 밟고 있는 상태가 힌트일 것 같다.


요한계시록 10장 4,9,11절

"일곱 우뢰가 발할 때에 내가 기록하려고 하다가 곧 들으니 하늘에서 소리나서 말하기를 일곱 우뢰가 발한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 하더라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책을 달라 한즉 천사가 가로되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같이 달리라 하거늘 저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작은 두루마리가 나오길레 묵상을 하기 전 먼저 검색을 해봤다. 먼저 묵상하고 검색을 했어야 했는데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좋은 글을 찾았다. 6천사의 나팔이 울리고 이제 7번째 나팔만이 남았다. 이 상황에서 작은 두루마리가 나왔고 또 일곱 천둥의 소리가 있었다고 했다. 이것은 또 다른 재앙이나 심판일 것이다. 하지만 사도 요한에게 두루마리를 먹이게 하신 것은 조금 뒤로 미루신 것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입에는 달지 모르겠지만 그 당시에는 좋을지 모르겠지만 고통의 시간이 더 길어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다. 사도 요한에게 또 다시 예언을 하라 하셨는데 엘리야가 다시 올 것이라 것이 세레 요한으로 온 것 처럼 사도 요한을 대신해 또 다시 누군가 예언을 할 사람이 일어난다는 것일까? 만약 내가 살아 있는 동안 이 일이 일어나게 되면 정말로 선지자를(물론 선지자는 이제 없다고 하셨으니 다른 직책이겠지만) 통해 예언하는 것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성경을 보면 선지자를 통한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사람들을 보면 한심하게 생각되지만 실제로 당해보면 하나님 말씀인지 저 사람의 말인지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이래서 성경 공부하는 것이 정말로 중요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