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에서 윈도우 프로그램 실행

최근 안드로이드에서 윈도우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것에 대한 기사를 봤다. 이름이 와인 온 안드로

이드였다. 와인이라 하면 익숙한 프로그램이다. 리눅스를 사용할 때 가장 불편한 것이 필수 프로그래들이 윈도우용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와인이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윈도우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녀석이다. 이 기사를 봤을 때 안드로이드의 영향력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단순히 모바일에서 많이 사용하는 운영체제 정도로 생각했을데 정말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체제들을 위협할 수 있는 운영체제임을 알 수 있었다.

개발하는데 드는 비용은 만만치 않을 것이다. 안드로이드가 망해버리면 그 개발비용은 날리게 되는 것이니 회사 입장에서는 이리저리 많이 생각해 보고 개발에 착수한 것이 아니겠나?

나는 안드로이드가 싫은것은 아니지만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나오는 운영체제들에게 익숙해진 탓일까? 모바일에서도 윈도우8이 정착되면 윈도우 폰을 사고 싶다. '굳이 내게 익숙해져 있는 것을 바꿔야 하나?'라는 변명으로 버틸 생각이다.

안드로이드에서 윈도우 프로그램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