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의 시간
베드로전서 4장 Q.T
s뽈록이s
2013. 9. 25. 09:12
베드로전서 4장 4,5절
"이러므로 너희가 저희와 함께 그런 극한 방탕에 달음질하지 아니하는 것을 저희가 이상히 여겨 비방하나 저희가 산 자와 죽은 자 심판하기를 예비하신 자에게 직고하리라"
로마서 14장 12절 "이러므로 우리 각인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 바울과 베드로의 말이 동일하다. 육신이 있을 동안 했던 일들을 하나님께 직접 이야기하게 된다. 내가 지금 당장 죽는다면 아마 말하는 것이 조금 창피할 것 같다. '극한 방탕에 달음질'이라는 표현이 적절한 것 같다. 하고 싶고 얻고 싶을 것을 위해 전심으로 드려지는 모습이 떠오른다. 보통 많은 사람에게는 매가 약이듯이 언젠가는 하나님께 이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족쇄를 늘 기억해야겠다.
베드로전서 4장 7절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만물의 마지막이 가가웠다고 한지 2천년 정도가 지났다. 이 말을 어떻게 해석하면 좋을까? 내가 죽을때까지는 예수님을 오실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베드로가 나에게 심어주고 싶은 마음은 곧 예수님이 오신다는 마음이 아닐까싶다.
베드로전서 4장 11절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
내가 금요일마다 3명의 아이들에게 내 전공을 가르쳐주고 있다. 이런 섬김의 기회가 하나님이 주셨기에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하나님을 통해 내가 가르치고 있다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전해지겠금 하도록 해야겠다. 잘 이해를 하지 못하더라도 관대하게 하는 마음이 생겼으면 좋겠다.
베드로전서 4장 16,19절
"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은즉 부끄러워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는 자들은 또한 선을 행하는 가운데 그 영혼을 미쁘신 조물주께 부탁할지어다"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고난을 받는 일은 머나먼 옛일 처럼 느껴진다. 지금은 그만큼 하나님의 일을 하지 않고 집에 쳐박혀 있다는 뜻인 것 같다. 내가 선을 행하기로 마음을 먹고 또 행하는 것이 전심으로 드려지기 위해 지금 준비하고 있기에 내 영혼을 하나님께 부탁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많은 걱정들이 있다. '나는 가난하게 살게 될까?', '결혼을 할 수 있을까?', '외로운데?' 등등 내 영혼을 맡기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