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로 전기 생산 - 삼투압 현상

여름만 되면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것이 전력난이다. 일본의 원자력 사고가 일어나면서 원자력에 대한 안좋은 시선들이 생겨났고 원자력이 아니라면 전기를 생산하는데 많은 비용이 드는게 사실이다.

원자력도 핵 폐기물 때문에 그 값이 싼 것인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아무튼 전기를 싸고 쉽게 생산해야 하는 것이 미래를 봤을 때 풀어야 할 숙제인 것 같다.

여기서 바닷물을 이용해 전기를 만드는 방법이 나왔다. 바닷물과 민물 사이에 물 분자만 통과할 수 있는 막을 설치해 삼투압 현상을 유도하고 높아진 물 수위를 이용해 터빈을 돌리는 것이다.

태양광은 날씨에 영향을 받고 풍력도 바람에 영향을 받지만 이 바닷물을 이용한 전기생산 방식은 매일 일정한 전기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강과 바다가 만나는 지역이면 어디든 설치할 수 있다고 한다. 자연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좋게좋게 발전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