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27장 Q.T
민수기 27장 4,5절
"어찌하여 아들이 없다고 우리 아버지의 이름이 그 가족 중에서 삭제되리이까 우리 아버지의 형제 중에서 우리에게 기업을 주소서 하매 모세가 그 사연을 여호와께 품하니라"
문제가 생기면 가장 먼저 하나님께 여쭈어 보는 모습을 보게된다. 그렇다면 큰 지도자나 작은 지도자나 갖추어야 할 것은 무엇일까? 포괄적이지만 사랑만 있으면 되지 않을까 싶다. 솔로몬과 같이 엄청난 지혜가 있더라도 끝이 안좋은 것 보다는 다윗이나 모세나 이런 사람들처럼 일만 터지면 하나님께 쪼르르 달려가 '하나님 이건 이래가 저래 됐구요~~~' 사랑이나 성품이 온화한 사람은 이렇게 말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리더 역할수행은 참 쉽죠잉~~?'
민수기 27장 12,13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 아바림 산에 올라가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땅을 바라보라 본 후에는 네 형 아론의 돌아간 것같이 너도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니"
내가 곧 죽을 것이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기분일까? 물론 모세는 한번의 잘못이로 인해서 수명이 단축되었다. 하지만 이 징계는 여호수아를 위한 것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본다. 만약 가나안 땅을 차지할 때까지 모세가 살아있었더라면 여호수아는 쓰임을 받지 못했지 않았을 것이다. 히스기야에게도 15년의 추가 수명을 주었는데 하물며 모세에게 이런 은헤를 주지 않았을까? 모세가 이를 위해 기도했을 때 다시는 이 일로 기도하지 말라 하신 것도 모세의 기도를 거절하기 힘드셨기 때문인지 않을까? 모세에게 이스라엘에게 준 땅을 바라보게 하신 것 처럼 나를 통해 하실 일도 보여주실 것이라 믿는다. 내가 준비 된다면 말이다
민수기 27장 18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신에 감동된 자니 너는 데려다가 그에게 안수하고"
사도행전 1장 8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당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일의 시작은 나의 능력이나 지식이 아닌 '성령이 임하시면'임을 볼 수 있다. 내 안에 하나님의 영이 가득할려면 먼저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일부터 하지 않아야 될 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