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의 시간

마가복음 10장 Q.T

s뽈록이s 2012. 9. 8. 16:44


마가복음 10장 9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더라"

하나님께서 짝을 지어 주신다고 하신다.^^


마가복음 10장 15절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사실 중학생만 되도 천국과 지옥의 이야기를 허구라고 생각한다. 천국이라는 곳을 어린 아이와 같이 믿을려면 믿음이 필요하다


마가복음 10장 21,22절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가라사대 네게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 고로 이 말씀을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예수님께서는 이 부자 청년을 사랑하셨다. 자기 재산을 전부 나누어 주고 자기를 좇아라는 말에 근심하며 돌아갔는데 내 생각엔 이 부자청년이 가진 장점으로 사람들을 섬겼으면 잘 섬기지 않았겠나 싶다. 하지만 12제자를 보면 여러 장점보다 중심을 보시는 것 같다.(다윗과 솔로몬의 경우같이)  나는 평소 내게 재능이 있어서 더 많은 방향으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하는데 이 생각은 안 좋은 생각인 것 같다.


마가복음 10장 29~31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아내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그리스도인의 장성한 분량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버려야 하는 것들이 많다. 내게는 직업 선택과 지역이 그렇다. 대구에 남아 있어야 하며 직업을 선택할 때 돈이 아니라 내가 원하면 언제든지 시간을 내거나 너무 오래 일을 하지 않는 직장을 찾다보면 급여가 너무 낮다. 이런 급여로는 가정을 꾸릴 수 없을 것만 같아 무섭다. 하지만 복음에 참예하기 위해 버릴 생각이다. 내가 포기하는 것 만큼 핍박을 받겠지만(부모를 버리면 부모의 핍박) 주님을 위한 또 다른 부모, 형제, 자매, 전토, 자식을 얻을 수 있다. 마태복음 12장 50절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 주님안에서 영적인 부모(리더), 형제자매(교제할 사람) 자식(내가 전도 한 사람) 전토(이건 나의 고향을 버리면 아브라함처럼 주님의 교회를 얻을 수 있다는 뜻으로 내게는 들린다.)를 얻을 수 있다.


마가복음 10장 42~45절

"예수께서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소위 집권자들이 저희를 임의로 주관하고 그 대인들이 저희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섬긴다는 것은 내 것을 무료로 나누어 준다는 말이 포함되어 있다. 섬길 수 있는 경로는 많다. 물질, 시간, 지식, 노동, 중보기도, 관심~~~ 내 것을 주어야 하기 때문에 작은 것으로 섬기는 것은 쉬울지 모르나 큰 것으로 섬겨야 할때는 누구나 망설여 지게 된다. 예수님께서 제시하신 수준은 자신의 생명이나.


마가복음 10장 50절

"소경이 겉옷을 내어 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아오거늘"

소경 바디매오는 고치심을 받았다 내가 유심히 본 단어는 겉옷이다. 소경에게 겉옷은 소중하다. 지저분한 모습을 보여 동정을 산다던지 추위로부터 지켜주는 아무 소중한 옷이다. 내게 있어서 겉옷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