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의 시간

룻기 1장 Q.T

s뽈록이s 2014. 6. 11. 07:25


룻기 1장 1절

"사사들의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유다 베들레헴에 한 사람이 그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지방에 가서 우거하였는데"

흉년의 원인을 알 수 없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지 않았으니 흉년이 들었을 수도 있는 것이고 아니면 하나님의 다른 계획이 있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흉년때문에 고향을 떠나, 하나님을 떠나 모압 지방으로 간 것은 별로 좋지가 않다. 하나님께서는 모압과 암몬 족속을 싫어하셨다. 내가 생각하며 판단하는 근거가 하나님께 있도록 해야겠다.


룻기 1장 6절

"그가 모압 지방에 있어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권고하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함을 들었으므로 이에 두 자부와 함께 일어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오려 하여"

또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셔서 풍년이 드니 다시 돌아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내 프로그램의 수익이 좋을 때에는 마음이 참 편안하다. 그러다 수익이 왔다갔다 하면서 떨어질 때에는 마음도 어렵고 신앙생활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어제도 프로그램을 급하게 변경해야 하는 일이 있어서 큐티는 하지도 않았다. 나도 별반 다를게 없는 것 같긴 하다.


룻기 1장 12,13절

"내 딸들아 돌이켜 너희 길로 가라 나는 늙었으니 남편을 두지 못할지라 가령 내가 소망이 있다고 말한다든지 오늘 밤에 남편을 두어서 아들들을 생산한다 하자 너희가 어찌 그것을 인하여 그들의 자라기를 기다리겠느냐 어찌 그것을 인하여 남편 두기를 멈추겠느냐 내 딸들아 그렇지 아니하니라 여호와의 손이 나를 치셨으므로 나는 너희로 인하여 더욱 마음이 아프도다"

나오미의 말대로 아무런 소망이 없다. 나오미가 아들을 생산할 수도 없을 뿐더러 며느리들은 나오미 곁에 있어봐야 무언가 기대할만한 것이 없다. 누가봐도 떠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인 것 처럼 보인다. 나에게 이렇게 듣기는 것 같다. '하나님 곁에 있겠다고, 섬기겠다고 다짐을 했지만 나의 지금 상황은 아무런 희망도 없어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섬기겠나??' 룻기를 보면 항상 떠오르는 것이 이 생각이다. 고린도후서 5장 7절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하지 아니함이로라" 보는 것으로 판단하고 행동하지 않고 믿음으로 판단하고 행동한다는 것은 너무너무나도 어려운 일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