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의 시간

로마서 5장 Q.T

s뽈록이s 2012. 11. 29. 10:29


로마서 5장 1절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예수님을 통해 의롭다 함을 얻었으니 하나님과 화평하게 지내자'라고 되어있다. 하나님과 화평하게 지낸다란 어떤 것일까? 하나님을 사랑하고, 성경을 상고하고, 하나님 뜻에 맞게 살아가는 것일꺼란 생각이 든다. 근대 '누리자'라는 표현은 '혜택을 누리다'이럴 때 쓰지 않는가? 혜택이 무엇일까? 생각했을 때 의롭다 하심을 다르게 설명하면 '천국에 갈 수 있다.'라고 할 수 있다. 천국에 갈 수 있으니 이 세상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힘쓰는 것? 정확하게 화평을 누리는 것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생각하기엔 이렇다.


로마서 5장 3,4절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역시 즐겁게 살 뿐 아니라 성장을 해야 한다고 나와있다. 빌립보서 2장 13절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나의 뜻이면서도 결국엔 하나님의 기쁘신 뜻이기도 한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성장해야 한다.


로마서 5장 8절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셔서 나를 구원하게 된 사실이 막연히 나를(사람들) 구원하려는 목적이 있었기에 그 일을 행하셨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 목적의 근본? 이유가 나를(사람들) 사랑하셨기 때문인 것이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안에는 정말 감사해야 한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나는 꼭 도움을 받아야만 하는 입장이고 상대방은 도와줘도 그만 안도와줘도 그만인 상황에서 도움을 주었다는 것이다.


로마서 5장 17절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이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아담의 죄로 인해 모든 사람은 죄인의 신분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로마서 6장 23절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와 같이 죄로 인해 죽을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왕 노릇을 했지만 예수님을 통해 생명을 얻을 수 있으므로 사망의 권세에서 피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죄인이고 사망이라는 권세에 벗어날수가 없었는데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되었고 생명을 얻게 되었다. 이 말을 정말 세세히 설명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구원의 즐거움이란 상당히 중요한 초석임은 틀림없다. 구원의 즐거움이 없다면 눈이 세상것으로 향하고 하나님의 소망보다는 내 소망에 더 관심을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