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5장 Q.T
로마서 15장 1,2절
"우리 강한 자가 마땅히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자기를 기쁘게 한다는 것은 나를 위해 산다는 말로 들으면 될 것 같다. 자신이 다른 사람들을 돌아 볼 여유가 있다면 이만한 축복이 없을 것 같다.
로마서 15장 5,6절
"이제 인내와 안위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한 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본 받음으로 뜻이 같아져 한 마음과 한 입이 되어 하는 일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예수님을 통해 구원 받게 되었으니 어찌 이 영광을 돌리지 않을 수 있겠는가? 뭔가 그리스도를 본 받는다는 것은 성령으로 가득 차 있는 상태일 것만 같다.
로마서 15장 20,21절
"또 내가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곳에는 복음을 전하지 않기로 힘썼노니 이는 남의 터 위에 건축하지 아니하려 함이라 기록된 바 주의 소식을 받지 못한 자들이 볼 것이요 듣지 못한 자들이 깨달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높은 곳에서 내려다 봤을 때 밤이 되면 수 많은 교회들을 볼 수 있다. 교회들이 얼마나 따닥따닥 붙어있는지 모른다. 교회끼리 분쟁이 일어날 수도 있을 것이다. 다른 사람 밑에는 있지 못하고 서로 자신의 뜻을 펼치기 위해 개척교회를 세우는 듯한 느낌이다. 내가 신학교를 나오지 않았고 그 사람들의 입장에 서 보지 않아서 잘은 모른다. 전도서나 목사를 세울 때 나이에 제한도 두고 여러가지 제한 때문에 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개척을 많이하는 것 같다. 너무 많은 것도 좋지 않지만 그렇다고 너무 적은 것도 좋지 않다. 일정 규모가 되어야 같이 연합하여 큰 힘이 되지 않겠는가?
로마서 15장 24절
"이는 지나가는 길에 너희를 보고 먼저 너희와 교제하여 약간 만족을 받은 후에 너희의 그리로 보내 줌을 바람이라"
믿는 사람과의 교제로 만족을 느끼는 것은 크나 큰 복인 것 같다. 내가 느끼기에 교회 가도 영적으로 교제를 나눌 사람이 마땅치 않다. 그리스도를 본 받으려 하는 사람이 많지가 않다. 그리고 내 또래나 근처 도래(?)들도 없다 싶이 하다.
로마서 15장 26,27절
"이는 마게도냐와 아가야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도 중 가난한 자들을 위하여 기쁘게 얼마를 동정하였음이라 저희가 기뻐서 하였거니와 또한 저희는 그들에게 빚진 자니 만일 이방인들이 그들의 신령한 것을 나눠 가졌으면 육신의 것으로 그들을 섬기는 것이 마땅하니라"
마게도냐와 아가야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물질적으로 도움을 준 일이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바울이 이를 언급하면서 신령한 것을 나눠 가졌으면 육신의 것으로 그들을 섬기라고 말하고 있다. 내게 신령한 것을 나누어 주는 사람이 있다면 소중히 받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