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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기] 이표채, 할인채, 복리채
s뽈록이s
2013. 6. 21. 12:56
2013년 6월 21일
채권으로 이자를 받는데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이 3가지나 된다. 한 가지 인줄 알았는데 말이다. 이표채는 이자지급일에 이자지급을 받을 수 있는 채권이다. 내가 알고 있던 채권이 바로 이 이표채였던 것이다.
할인채는 조금 어려웠다. 책에는 조금 어려운 말로 설명되어 있지만 예로 설명하면 쉬울 것 같다.
1000만원 짜리 채권이 있다. 할인율이 10%라고 한다면 900만원에 이 채권을 사고 상환날에 1000만원을 받는 것이다.
책에서는 상환기일까지 이자를 단리로 계산해 그 금액만큼 뺀 금액으로 발행된 채권이라 되어 있다. 여기서는 할인율이 곧 이자율을 뜻하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복리채가 남았다. 이자지급기간 동안 복리로 재투자되어 만기상환 시에 원금과 이자를 동시에 지급하는 채권이라 되어있다.
대부분 이표채라고 하니 이표채에 대해서만 잘 알면 될 것 같다. 언뜻 제일 좋아보이는 것은 복리채이지만 이 책에서 강조(?)하는 채권의 시세차이는 노리지 못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