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의 시간

고린도후서 12장 Q.T

s뽈록이s 2013. 1. 30. 15:47


고린도후서 12장 2,7절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십사 년 전에 그가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환상을 보거나 특별한 경험을 하면 자랑하고 싶어진다. 누가복음 10장 20절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내가 자랑해야 할 것은 구원받았다는 사실이다. 내 자랑도 내 구원과 나로 인해 구원 받은 사람들이 되어야겠다.


고린도후서 12장 8~10절

"이것이 내게서 떠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하나님으로부터 계시들을 받고 자만함을 가지지 않기 위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보내셨고 바울은 이를 없애 달라고 3번씩이나 간구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들어주시지 않으시고 그런 약한 것들로 인해 하나님의 능력이 임한다는 응답을 받게 된다. 내게 필요가 있으니깐 더 간절히 기도를 하게 되고 하나님을 더 찾게 되어 하나님이 나에게 능력을 베푸실 꺼리가 많아지게 된다는 말 같다. 그래도 3번이나 간구를 한 것을 보면 많이 원했던 것 같은데 한방에 수긍하는 모습이 놀랍다.


고린도후서 12장 12절

"사도의 표 된 것은 내가 너희 가운데서 모든 참음과 표적과 기사와 능력을 행한 것이라"

사도라는 직책을 보기보다 내가 어떻게 행동하고 있느냐고 중요한 것 같다. 내가 교회에서 어느 정도 위치에 있다. 그래서 나는 높은 사람이다. 이런게 아니라 내가 섬김의 손길을 뻗고 있으니 나는 일꾼이다. 반대로 섬김의 손길을 받고 있는 사람은 성장 중에 있는 사람일 것이다.


고린도후서 12장 15절

"내가 너희 영혼을 위하여 크게 기뻐함으로 재물을 허비하고 또 내 자신까지 허비하리니 너희를 더욱 사랑할수록 나는 덜 사랑을 받겠느냐"

바울의 간절한 사랑이 잘 표현된 것 같다. 한 사람의 영혼을 구원하는데 소비되는 것은 향기롭게 소비되는 것이라 생각된다.